경희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하며 환자중심 의료기관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373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질 평가’에서 경희대병원은 총 6개 평가영역 중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인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신임 경희대학교의료원장으로 오주형 교수가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경희대학교 산하 2개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통합한 단일 의료원 직제다. 오 교수는 2023년부터 경희의료원장을 맡아왔으며, 이번 인사로 양 의료기관을 책임지는 경희대학교 의료기관의 최고 수장을 맡게 됐다.
오 신임 의료원장은 198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중증 기준’과 ‘예산’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열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의 쟁점과 전망: 왜곡된 의료이용체계 개혁, 근본 해법인가, 미봉책에 그칠 것인가’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러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급종합병원 소속 교수들과 종
뉴스위크 선정 스마트병원 및 호흡기 치료 분야도 국내 1위
삼성서울병원은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7일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 (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올라선 기록이다.
정부가 의료 공급·이용체계 개편에 속도를 낸다. 상급종합병원부터 동네 의원까지 종별 역할이 불명확해 경증 외래환자를 놓고 상급종합병원과 동네 의원이 경쟁하는 기형적 구조가 고착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으로 개편해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경증환자의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4월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이날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2023년 척추전문병원 의료 질 평가'에서 5개의 결과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의료질 평가'는 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측정하고 의료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수술 후 합병증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통해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진료역량 강화 의지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2024 윌스기념병원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춘근 이사장, 이동근 병원장, 조용은 의무원장, 이연희 행정원장 등 병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
수원 이춘택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 제도 시행 이후 시범기관을 거쳐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돼 관절부위 질환 전문 의료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운영된다.
전문병원 지정
안양 윌스기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2일 안양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제5기 1차연도(2024~2026년) 전문병원은 총 94개 의료기관이 지정, 이 중 척추전문병원은 안양 윌스기념병원을 포함해 12개이다.
제5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2015년, 2018년, 2020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새롭게 지정됐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제5기(2024년~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전국 47개 의료기관을 지정해 발표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11개 진료권역별로 진료‧인증‧교육‧병원 시설과 환경‧첨단의료장비 등의 항목을
정부가 환자안전 전담요원 배치의무 의료기관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25%인 배치율을 2027년 40%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제14차 국가환자안전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환자안전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환자안전 종합계획은 환자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의료질 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통해 진
경희대학교병원은 오주형 경희대병원 병원장이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병원장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상 의사이자 병원경영인으로서 건강보험정책이 의료계 발전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박춘근 이사장이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으로서 해박한 지식과 청렴한 자세로 공공성, 전문성, 책임성을 갖고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과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사회보장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국제약품은 대한전문병원협회와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2020년 국제약품과 대한전문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은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정 이사장은 전문병원협회 2·3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이 병원신문 창간 34주년 기념식 및 제10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유성 의료원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겸하고 있다.
건실한 경영과 안전한 병원
경희대의료원은 네이버 건강판과 협력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개 질환을 주제로 약 7시간 동안 인터넷라이브 상담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병원 방문과 치료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한 ‘랜선 건강상담소’는 실시간으로 질환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환자가 병원에서 느끼는 ‘환자경험평가’가 중요해지면서 병원들이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첫 공개된 환자경험평가(1일 이상 입원한 환자가 직접 의료서비스 평가 시행) 결과가 병원들의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는데 긍적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의료계의 평가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경험평가가
경희대병원은 오주형 병원장이 지난 10일 대한의학회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오주형 병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주형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의료인들이 현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