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권고하면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888명 더 늘어, 총 19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선발 의무가 있는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전체 59.7%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권역별로 살펴보면 전북대·원광대·전남대·조선대 등 호남권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은 68.7%, 부산대...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59.7% 선발
교육부는 비수도권 의대 26개교의 지역인재전형 비율도 집계해 공개했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이 있는 권역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3년 동안 다닌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고등학교 6년을 지역에서 나와야 한다.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은 정부의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특히 의대 지역인재전형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 소재 지역의 고등학교를 3년동안 다닌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정부는 해당 대학에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 선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전형 선발 인원이 1900명 내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학들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구체적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연관된 이학이나 자연계열에서 충분히 의대 쪽 석·박사 과정이나 연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기초의학 쪽으로 무리 없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폐기된 데 대해 박 총괄조정관은 “거의 내용적으로는 협의가 다 됐다”며 “22대 국회가 열리면...
이어 “만약 지역인재전형으로 진학한 학생이 의대 졸업 이후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일한다면 지역 의료를 살린다는 정책 취지는 무색해진다”면서 “의대 졸업 후 일정 기간 해당 의료 기관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 교육감은 “단지 의대 정원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의대 쏠림이 생겨난 사회 구조를...
“상대평가 과탐, 응시자 줄면 1등급수 감소”“지방의대 지역인재, 대부분 수능 최저 요구”“최상위권, 수능 최저 등급 충족 못할 수도”
과학탐구 영역을 응시하는 수험생 규모가 감소하면서 의대를 준비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는 데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정 과목 응시자 규모가 줄면 최상위 4%로 고정된 1등급...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달 30일 변경된 전형계획상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수시·정시 선발 규모 등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들은 31일까지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 수능 최저학력기준, 기타 전형방법을 담은 수시모집 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다만 의대 신입생이 늘어나는 국립대 9곳 중 경상국립대·전북대·경북대·제주대 등 4곳에서...
2018년, 2020년에도 의대 증원 시도가 있었지만 의료계 반발로 실패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날 심의·확정한 수시와 정시모집 비율, 지역인재전형 선발비율 등을 포함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한다.
대교협은 승인된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을 각 대학에 통보하게 되고, 각 대학은 31일까지 이를 반영한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늘어난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대학별 모집인원 외에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 계획이 확정되면 수험생·학부모들이 본격적인 수험 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지역인재전형 대폭 확대로 비수도권 내신 우수 학생들이 대입 반수에 몰릴 수 있는 상황도 예상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에 재도전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이에 주요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 중 의대 입시를 위해 중도탈락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할 수...
문화체험, 지역보건·의료기관 견학, 기초·임상의학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총괄 책임자인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우리의 건학이념 교육구국과 박애정신 실천으로, 협력국 보건의료 향상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이들이 각국에서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전의교협과 대한의학회는 8일 국내외 전문가 30~50명으로 구성된 과학성 검증 위원회를 조직하고 의사 인력추계, 전공의 수련환경, 지역 및 필수의료, 보건의료 정책 현실성 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서울대 의대 교수들 역시 자체적으로 의사 수를 추계하기 위한 연구를 공모하고 있다.
다만, 복지부는 의대 증원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어 의사...
다만 의대증원 등 이유로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은 이달 말 이후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현 시점 각 대학에서 공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7일 기준)을 참고해 무전공 선발 인원과 전형에 대해 알아봤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가천대의 경우 자율전공(무전공)은 총 371명 선발이 예정돼 있으며...
입시업계, 의대 합격선 '2.91점 하락' 의대 지역인재전형 2000명 달할듯법원 발목에 ‘최종확정’ 전 입시혼란
5월이 됐지만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모집인원으로 의과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비수도권 의대 모집인원은 900명 가까이 늘면서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수험생 관심도 커지고 있다.
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종로학원, 26개 지방 의대 대입 시행계획 분석모집 정원 3542명 가운데 2238명 지역인재 선발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2배 이상 증가해 지방 거주 학생들이 의대 진학에 매우 유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 의대는 정원의 63%를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역구에서도 좌파에서 전향한 자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채 옥동자인 양 떠받들었다. 우파진영에서 시종일관 고군분투한 인사는 뒷전이었다.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에 걸었던 기대는 법치와 원칙에 충실한 ‘결연한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관권선거 개입, 대장동 사태, MBC·KBS 편파보도, 조국 재판 등에 ‘문약한 태도’로 일관했다. ‘디올백’ 수수에...
지역·필수의료 인재 유입 방안에 대해서는 “의대 학생 선발과 진로교육도 고려해야 하며, 전형과 면접에 관한 충분한 연구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라며 “의사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필수의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의대 교수 구성으로는 2000명 규모의 증원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학회는...
지역인재전형은 지방 의대가 소재한 권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3년 동안 재학해야 지원할 수 있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고교 6년을 해당 지역에서 나와야 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이에 자녀를 의대에 보내려는 부모들은 2028학년도부터는 중학교도 지방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조기 ‘지방 유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를...
내년 의대 정원이 132명으로 약 2.7배 늘어난 강원대에는 “이번 의료 개혁 취지에 맞춰 지역의 인재가 우수한 의료 인력으로 양성되도록 2025학년도부터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집단휴학, 수업거부를 이어나가고 있는 의대생들에게는 학교에 복귀해 달라 호소했다. 이 부총리는 “학교에 복귀해 학업에 임하면서 대학과 정부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윤 대통령은 충북 지역의대 정원이 300명으로 211명 증원 배정된 점을 언급하며 "증원된 의사들이 앞으로 지역필수의료에 종사하며 R&D 참여 등 연구를 병행해 첨단 바이오 분야 발전에도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충북이 국내 최대 2차전지 생산 거점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