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울의대 비대위는 정부가 전공의에게 내린 행정처분 절차를 완전히 취소하지 않으면 17일 전체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 교수가 일시 병원을 비우는 상황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HF공사 직원들과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4동 일대에서 펼친 이 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추천한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홀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는 물론 냉방비 절감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심·뇌·혈관센터는 4명의 심혈관 전문의, 뇌혈관 전문의, 혈관중재시술 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인 다학제 팀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1년 2개월 만에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2천례를 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본원을 믿고...
군인권센터는 제보내용을 토대로 얼차려를 받던 중 훈련병의 안색과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보이자 같이 얼차려를 받던 훈련병들이 현장에 있던 집행 간부에게 보고했음에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계속 얼차려를 집행했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경찰 조사 결과와는 다른 주장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게거품을 물었다거나 검은색 소변이 나왔다는 주장 등도 여러...
고혈압을 앓고 있는데 시력이 갑자기 흐려진다면 ‘망막혈관폐쇄’의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망막혈관폐쇄는 혈관이 막혀 시력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2시간 이내 조처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망막폐쇄혈관 진료 환자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망막폐쇄혈관 환자는 2011년 4만4010명에서...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사망했다. 당시 훈련병은 20~25㎏에 이르는 완전 군장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망 훈련병에 대해 "입대 후 9일 차인 신병에게 완전군장을 한 채 팔굽혀펴기와 선착순 뺑뺑이를 돌렸다"라며...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은 병원 내 원격 중환자실 통합관제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생체 징후나 실시간 영상화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모니터링하며 경기도의료원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자문을 제공하거나 치료 계획, 전원 등을 협의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해당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될 수 있도록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 당직...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25일 오후 사망했다.
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기훈련은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과 정신 수양 등을 말한다. 지휘관 지적사항 등이 있을 때 시행되며 ‘얼차려’라고도 불린다.
현재...
고동완 윌스기념병원 응급실 센터장은 “대학병원의 의료공백으로 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워 119나 구급 차량 이송시스템을 통해 본원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라며 “병상 운영상 수용을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최대한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정부는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공동 대응을 실시한다.
최중증 응급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요청에 따라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적정 병원으로의 신속한 이송을 지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2월 19일부터 환자 중증도와 병원 역량을 고려해 환자를 분산...
임직원 건강은 물론 기내 응급 상황 대비…‘항공의료센터’
‘항공의료센터’는 땅에서, 하늘에서 대한항공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위한 의료공간이다. 항공보건의료 전문가 41명이 항공의료센터에서 대한항공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기본적으로 항공의료센터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건강 검진을 시행한다. 불규칙한 비행 일정으로...
리모델링된 OCC와 더불어 이번에 처음 공개된 ‘항공의료센터’에서는 임직원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기내 응급환자 발생 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는 조종사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료 지원이 이뤄진다. 대한항공의 항공의료센터는 국토교통부와 미국 연방항공청이 지정한 신체검사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조종사 신체검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내일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집중치료하는 상급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하겠다"며 "의사분들의 당직 부담을 완화하고 야간‧휴일 환자 대응을 위해 필수진료과목별 순환당직제 실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삼천리는 기술연구소 트레이닝 센터 내 밀폐공간 실습장 신규 조성으로 임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천리에는 지하에 설치된 정압기실, 밸브실, 공동구 등 도시가스 시설물이 가진 특성상 밀폐공간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많다. 이에 더욱 안전한 여건에서 사고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밀폐공간...
아울러 최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광역상황실과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대 교수의 겸직근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달 초 의대 교수가 광역상황실 겸직근무를 신청할 경우 신속히 겸직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40개 의대 총장과 대한병원협회에 겸직 허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최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광역상황실과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대 교수의 겸직근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달 초 의대 교수가 광역상황실 겸직근무를 신청할 경우 신속히 겸직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40개 의대 총장과 대한병원협회에 겸직 허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한덕수 중대본 본부장(국무총리)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9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HF 대학생 봉사단은 △주거복지 △ESG △자립·성장 지원 등 3개 팀으로 나눠 올 연말까지 부산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직접 계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2016년도부터 운영...
접목해 ’응급닥터 UAM’을 곧 도입할 계획”이라며 “UAM은 소수의 부유층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닌 모든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의 핵심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해든동물의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내외과 전공의와 안과전공의가 분과별, 질환별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야간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
낯선 환경을 경계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동물병원을 방문한 다른 고양이와 마주치지 않도록 독립된 대기공간과...
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받지 않고 굳이 헬기를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던 케이스와 같다. 고위공무원, 정치인들 사이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현실이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지역 내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했다.
A씨를 처음 진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