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가 있는 제주도 공직자의 육아시간과 재택근무 사용이 눈에 띄게 늘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육아기 직원들의 육아시간 사용 건수는 지난해 1만7853건에서 올해 2만3842건으로 33.5% 증가했다는 것..
재택근무는 올해 1043건으로, 지난해 190건 대비 약 5.5배(448.9%)로 늘었다.
제주도는 육아지원근무제에 대한 인식
포스코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탄력근무제·선택적 근로시간제·익일대휴 등 다양한 근무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2017년 포스코는 여성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을 체계화한 신(新)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했다. 일례로 난임을 겪고 있는 직원이 둘째를 낳을 경우,
포스코가 직원들의 복지를 대폭 확대하며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의 창립자인 고(故) 박태준 회장은 포항제철소 건설부터 ‘사원들의 주거문제와 가족문제가 안정돼야 일도 잘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사원주택단지를 건설했다.
포스코는 끊임없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사와 직원의 소통 창구인 직원대의기구 노경
포스코가 ‘가화만사성’ 조직 문화를 만들고 있다. 최근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 장려금을 대폭으로 늘린 데 이어 내달부터는 육아지원근무제를 실시한다.
포스코는 30일 내달부터 완전자율퇴근제, 전환형 시간선택제, 직무 공유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근무하는 육아지원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출퇴근제는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2시간
포스코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을 확대한다.
포스코는 난임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 등을 골자로 한 신 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원들이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고 가정과 일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포스코 직원들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육아, 방과후 자녀돌봄 서비스까지 육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