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원대 배임 혐의로 지난해 프랑스에서 강제 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52)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박형준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4년에 추징금 19억 4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프랑스...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전했다.
다만, 변호인 측은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국과수 유병언 사인 발표 전문...."시신 유병언은 맞지만 사인 판명은 불가"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끝내 유병언씨의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24일 일부 네티즌이 전날 공개된 별장 내부 비밀공간에 유 씨의 안경이 있다(붉은 원 안)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물건은 '쥐덫'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송치재 주변 별장에서 유병언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고 발표됐으나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이라고 추정하며 언론에 공개한 안경은 그의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5일 0시께 전날 발견한 안경이 유 전 회장의 것이 아니라 매실밭 주인 윤모(77)씨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유병언 안경유병언 안경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하나의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이 발견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안경이 사실은 그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 직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 유병언 안경 등 발견… 사인 밝힐 수 있을지 의문 여전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유병언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안경 등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경찰이 발견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안경이 사실은 그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발견된 안경과 현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경이 발견된 매실나무 과수원 인근 주민에 따르면 전날 오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지만 생전 그가 즐겨쓰던 것과 달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오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 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유병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유병언 안경 발견, 유병언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고가의 제품을 선호했던 만큼 브랜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은 이탈리아 명품 '로로피아나'의 1000만원대 점퍼와 고가의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성한...
유병언 안경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한 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안경은 검은색의 뿔테로 송치재 별장 '숲속의 추억' 에서 직선거리로 500m, 유병언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1.5㎞지점에서 발견됐다.
특히...
△유병언 사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사진 논란, 유병언 놓친 검찰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사진 속 붉은 원형)이 발견됐다. 검은색 뿔테에 안경알이 있는 이 안경 옆에는 누군가 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 의자와 프라스틱 통이 놓여 있다. 안경이 발견된 장소는 송치재 별장 '숲속의...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병언의 사인을 알아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면서 "그 안경의 소유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변사체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이성한 경찰청장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사와 관련해 현안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이성한 경찰청장이 관례자로부터 받은 메모지에 ‘ 조금전 유병언 시신발견 장소부근에서 경찰이 수색 중 유병언 착용 추정되는 안경 발견’이라고 쓰여져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유병언 안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오전 10시께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안경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만약 이 안경이 유병언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유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하지만 조력자들이 많았다는 중론과 달리 유병언은 홀로 도피를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안경조차 쓰지 않은 상태였고 무엇보다 조력자들이 있었다면 돈가방을 챙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혼자서 유병언이 탈출한 것이라면 타살 가능성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유병언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여비서 신모(33) 씨는 지난 5월 25일...
유병언 사망, 순천 변사체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인을 둘러싸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타살 의혹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우선 자살 가능성이다. 포위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자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 주변에서는 소주병과 막걸리병 등이 발견됐다....
유 전 회장에게 도주 차량과 도주로 확보에 도움을 준 혐의로 수배된 임모(62) 씨와 김모(67) 씨 등 2명과 업무집행을 방해한 신도 등 총 7명만 검거했을 뿐 유병언은 물론 두엄마의 그림자도 찾지 못했다. 김엄마의 차량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신분증 안경집을 발견한 것이 전부다.
이 와중에 일부 검찰과 경찰이 대강당에서 낮잠을 자는 광경이 언론에 포착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에 대한 검거작전이 수포로 돌아갔다.
지난 달 21일 1차 작전에서 유병언 전 회장 검거에 실패한 검찰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호된 질책이후 11일 새벽부터 긴박하게 작전을 개시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