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변인은 “상당히 부패된 시체에서 제일 지문채취 가능성이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실패했는데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7월22일 오른쪽 검지에서 지문채취에 성공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며 “적어도 7월 21일까지 40일 이상 누구도 시신과 유병언의 연관성을 생각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가, 왜...
이어 그는 "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시신의 키를 쟀는데 150㎝로 나왔다고 말했다“며 "국과수는 지난 25일 (시신 크기를) 159㎝대로 발표했다. 키가 안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 원내대변인은 "상당히 부패된 시체에서 제일 지문채취 가능성이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시민들은 그러나 유출된 사진에서 발견 당시 유병언의 사체는 손가락을 구분할 수 없을만큼 부패해 있어 손가락의 지문 채취가 가능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풀 위에서 누군가가 숨져 보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면 풀이 어느 정도 다시 자라 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주변을 정리한 것처럼 풀이 꺾여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며, 시신의 부패 수준이 18일 치고는 심각한데다...
그리고 유병언 씨께서 과거 손에 손상을 입어서 왼쪽 인지에 마디 하나가 골절된 절단된 상태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차 부검 당시에 왼손입니다.
두번째 손가락을 보시면 이미 지문이 없고 손톱도 없고 절단된 흔적을 보고 저희들이 2차 부검당시 X레이를 찍었을 때 두번째 맨 위에 마지막 뼈가 손실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생전에 기록인데요.
두번째...
저 상태로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 의문", "유병언 사체사진...사망 18일 만에 백골이 되고, 키도 쑥쑥 자라고, 없던 손가락도 자라고", "유병언은 왼쪽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른손 지문보다는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유병언 사진 보면...오른쪽 손가락만 부활한 듯...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썩어 문드러진 유병언 손가락 지문도 채취했는데 유병언 사인쯤이야" "유병언 사인 만들어내는 게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하는 것보다 쉬운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재 유병언 전 회장을 수사하는 정부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앞서 경찰은 심하게 부패한 유병언의 시신을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저 상태로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 의문", "유병언 사체사진...사망 18일 만에 백골이 되고, 키도 쑥쑥 자라고, 없던 손가락도 자라고", "유병언은 왼쪽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른손 지문보다는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유병언 사진 보면...오른쪽 손가락만 부활한 듯...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유 전 회장이 별장의 비밀 통나무 방에 은신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재차 수사를 벌였다.
한편, 유병언 회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처음 이 시신은 고도로 부패돼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변사자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
한편 22일 도주한 유병언 일가를 쫓던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 DNA 감식 결과 유 전 회장 손가락 지문과 일치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경찰의 유 전 회장 손가락 DNA 일치 주장에 구원파가 이의를 제기했다. 유 전 회장의 키와 체형이 순천 변사체와 다르다는 점을 들어 순천 변사체가 유...
특히 특징은 유병언 손가락에 집중됐다.
먼저 지문 확인에 결정적 증거가 된 것은 유병언 오른손 집게 손가락이다. 경찰은 "고도로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지만 냉동실 안치 후 지문 한 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병언 손가락 특징은 당초 왼손에 집중됐는데, 경찰은 지난 달 13일 "유 씨의 왼손...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신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휴게소에서 2.5km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심하게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또 경찰은 3차례에 걸쳐 지문 확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유병언 시신 맞나' 경찰 내부서도 논란
경찰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22일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도...
특히 유병언은 지문을 조회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훼손됐으며 심지어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된 상태였다.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의 사인과 사망시점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상태인 점으로 미뤄 영양 실조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두 차례 지문 복원을 하고 포기한 경찰은 이날 새벽 변사체가 유병언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에 다시 지문복원을 시도, 1시간여 만에 변사체의 오른손 집게손가락에서 지문의 융선을 복원, 유 전 회장과 일치함을 밝혀냈다.
유류품 확인에서도 허점이 드러났다.
유 전 회장의 변사체는 명품 점퍼 및 명품 신발과 함께 발견됐지만 경찰은 비바람을 맞아 때가 탄...
특히 유병언은 지문을 조회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훼손됐으며 심지어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된 상태였다.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의 사인과 사망시점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상태인 점으로 미뤄 영양 실조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22일 오전 경찰은 "지난 6월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와 지문 등을 확인한 결과 유병언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지문으로 확인됐으며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과 금수원 내 유씨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 시료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또 유병언의 사체가...
이는 결국, 변사체 DNA가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 및 금수원 내 유병언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시료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특히 변사자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 씨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2일 9시6분께 순천시 서면 학구리 584-4번지 매실밭에서 주민 신고로 유 씨로 보이는 시신을...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순천서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변사체의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순천 송치재 휴게소 시체 유병언 맞다" "유병언 사체 발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로 의심되는 시신이 오른쪽 손가락의 지문 확인 결과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들은 여전히 믿을 수 없다며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우형호 순천경찰청장은 22일 유병언 추정 변사체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오른쪽 지문 확인 결과 유병언...
경찰은 심하게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과 금수원 내 유 전 회장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 시료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감정결과를 경찰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