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안내로 이 지역에 있는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KnAAZ)과 야코블레프 민간항공기 생산 센터를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유리 가가린 전투기 생산 공장에서 만투로프 장관과 미하일 덱탸료프 하바롭스크 주지사 등과 함께 수호이(Su)-35·Su-57 전투기와 신형 여객기 수호이 슈퍼 제트(SJ)-100의 최종 조립...
김 위원장은 도착 즉시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 시찰했다. 유리 가가린 공장은 첨단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Su)-57과 민간 항공기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앞서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차역에서 유리 가가린 공장에 이르는 시가지 내 일부 도로 구간에서 개인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김 위원장은 13일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이 도시에 있는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에서는 옛 소련제 수호이 전투기와 2000년대에 개발된 4.5세대 전투기 Su-35, 2020년 실전 배치된 첨단 5세대 전투기 Su-57 등을 생산한다. 또 이곳에는 잠수함과 군함을 만드는 조선소도 있다.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태평양함대 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바쁜 여행 일정이 북한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60일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일 년 내내 녹지 않는 만년설로 유명한 텐샨 산맥과 청록빛의 광활한 호수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식쿨, 그리고 러시아 우주 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이 휴양했다는 온천 시설 등 대자연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비슈케크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 콘서트에서는 작년 러시아가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현지 어린이 367명을 구출했다는 설명과 함께 유리 가가린이란 이름의 러시아 병사가 소개됐다.
이때 15세의 소녀 안나 나우멘코가 동생과 함께 무대로 나와 “유리야 삼촌, 마리우폴에서 내 동생과 아이들 수백 명을 구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등 축하에 동원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 유리 가가린 명언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 1961년 보스토크 1호를 타고 301km 상공에서 1시간 48분 동안 우주 비행에 성공하고, 우주에서 지구를 보며 한 말이다. 러시아의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았으나, 전투기 추락사고로 오늘 숨졌다. 1934~1968.
☆ 고사성어 / 침과대단(枕戈待旦)
‘창을 베고 자면서 아침을 기다린다’는...
비행사는 유리 가가린(1934.3.9~1968.3.27)이었다.
그는 구소련 스몰렌스크시 집단농장(콜호스)에서 출생했다. 사라토프공업학교에 다닐 때 항공클럽에서 비행 기술을 배운 그는 1955년 오렌브르크의 공군사관학교에 입학, 공군 조종사가 됐다. 이후 우주비행사로 발탁돼 인류 최초로 1시간 48분 동안 지구를 일주한 뒤 무사히 귀환했다. 특히 우주 비행 후 “지구는...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진 유럽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로부터 높은 수준의 연봉과 주택, 차량 등을 제공받고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에서는 마치 유리 가가린(인류 최초의 러시아 우주비행사)과도 같은 인기를 누릴 정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육상선수가 볼트나 이신바예바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독일 원반던지기 선수...
특히 러시아는 1961년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배출하며 우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다. 미국의 반격은 1969년 7월16일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가 인류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미 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자국을 찍는 순간을 전 세계로 생중계했다.
21세기에 접어들자...
올해 수상자로는 △유리 가가린 러시아 우주비행사 훈련센터 의학부장 블라디미르 알렉시브 박사(본상) △유리 가가린 러시아 우주비행사 훈련센터 피터 클리묵 상임고문(특별상)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가 수상(특별상)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수상자...
동성제약은 ‘제14회 송음 의·약학상’ 수상자에 러시아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훈련센터 의학부장인 블라디미르 알렉시브 박사와 상임고문인 피터 클리묵 장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본상을 받은 블라디미르 알렉시브박사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골 흡수 저해용 조성물 등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50년 전 인류 첫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배출한 우주 강국으로 꼽힌다. 하지만 1986년 금성과 핼리혜성 탐사선인 베가 1호와 베가 2호 이후 좌절을 맞봐야 했다.
그동안 러시아는 화성 탐사를 1988년과 1996년 등 여러차례 실시 했지만 실패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탐사의 성공 여부에대해 "포보스 표면 이착륙과 화성 궤도 비행...
러시아는 50년 전 인류 첫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배출한 우주 강국이지만 태양계 행성 탐사 프로젝트에서는 미국에 뒤처졌다.
특히 화성 탐사는 1988년과 1996년 등 여러 차례 실패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번 탐사의 성공 여부는 포보스 표면 이착륙과 화성 궤도 비행, 지구 대기 재진입 과정의 난관 극복에 달렸다고 러시아 당국은 설명했다.
중국은 이번에 잉훠 1호를...
러시아연방우주국(RFRA)은 지난 4월에 유리 가가린의 세계 최초 우주비행 50주년을 맞아 오는 2020년까지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고 2030년에는 달 기지 건설, 2040년에 화성에 우주인을 보낸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RFRA의 올해 예산을 지난 2007년 대비 3배 늘린 35억달러로 잡았다.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 광물자원 등이 전체 수출의 약 70...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딴 이 곳은 지난 1960년 구소련 정부가 우주비행사 훈련센터로 만든 군 시설이다. 우주 비행 훈련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는 이 곳에서 무중력 적응 훈련장과 우주선 적응 훈련장, 우주선 미르와 통신하는 중앙 통제실 등을 관람하고 우주복, 역사적인 서류 등 8만5000점에 달하는 전시물들을 살펴보게 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