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연속적자…경영불신 고조
자본잠식에 유동성 위기 첩첩산중
임원 인사·파견 늘리며 견제 나서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자문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글로벌 해운시장의 침체 국면에서 ‘만성적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특히 기구의 자문 범위가 ‘경영 전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현대상선 경영진에 대한 산은의
변압기 부품 제조업체 티씨티가 기업회생 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 판사)는 15일 회생절차를 신청한 티씨티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티씨티의 채권자와 담보권자는 강제집행, 가압류를 비롯해 경매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
티씨티 관계자는 "주요 매출
벽산건설의 모기업이자 주 거래처였던 인희가 다시 회생절차(옛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벽산건설의 파산에 따른 충격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재판장 이진웅 부장판사)는 14일 건축관련 목제품 도매를 주업으로 하는 인희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인희는 4월 8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된다.
한진중공업 채권단이 자율협약 2년 연장과 함께 동서울터미널과 잔여 율도 부지의 연내 매각을 내세운 배경에는 종속회사인 HHIC-Phil Inc.(수빅조선소)의 부실화가 발단이 됐다. 채권단 입장에선 또따른 유동성 위기에 대한 염려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빅조선소에 발목 잡힌 경영 정상화 = 수빅조선소는 초기 청사진과 달리 한진중공업 경영 정
산업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단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연내 동서울터미널과 율도부지 매각을 추진한다. 한진중공업과의 자율협약을 2년 연장하면서 수빅조선소 기업회생 절차 신청 등 악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동성 확보를 재촉하는 분위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 등 한진중공업의 채권단은 자율협약을 2년 연장하고 변경 약정서에 한진중공업의 동
CJ제일제당이 연말이면 계열사 CJ씨푸드의 매출 올려주기에 분주하다. 매년 12월의 마지막날이 되면 전체 매출액 대비 90%에 달하는 상품 공급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CJ씨푸드는 CJ제일제당과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574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6.6%에 달한다. 이번
비츠로시스가 신용 위기에 빠졌다. 최근 진행하는 주주배정 우선공모 유상증자(300억 원 계획)도 부채 상환을 통한 위기 탈출을 위한 고육지책이다. 조달자금은 전액 마이너스대출, 구매자금대출, 일반대출 등의 채무변제에 사용된다. 최근 2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부채가 핵심 사업의 매출에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입금 상
“보증금 1000만 원이면 다른 데보다 저렴하거든요. 그래서 계약했어요”
회사가 수개월째 적자를 기록한 걸 알면서 재계약을 한 이유를 묻는 기자의 말에 A 씨는 허탈해하며 대답했다. 이런 질문을 이미 여러 번 들어온 듯했다. 그에겐 ‘시장의 흐름을 보지 못한 당신 탓도 있는 것 아니냐’는 질책으로 들렸을 수도 있었을 게다.
곰곰이 그의 입장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7일 18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바른테크놀로지와 이지시스템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 지정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바른테크놀로지는 유동성 전환사채를 비유동 부채로 잘못 분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환사채가 보고기간말로부터 1년
스킨푸드가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스킨푸드는 8일 “채무를 조정하고 기업경영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것이 채권자 등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스킨푸드는 2004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로 2010년 화장품 브랜드숍 중 매출 순위 3위 기업으로
포스코엠텍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9월 들어서는 두 자릿수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연초보다는 무려 260% 이상 상승했다. 최근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보다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 초만 해도 2000원대 초반을 달리던 포스코엠텍 주가는 현재 8000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가장 최근인 7월 말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6000
배우 배용준 씨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에 500억 원 가량에 판 키이스트 지분 가치 평가 내용이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이 키이스트와 디지털어드벤처의 지배력을 획득하기 위해 책정한 인수 가치는 621억 원이다. 키이스트와 디지털어드벤처의 순자산 공정가치(식별 가능한 순자산) 744억 원에서 비지배지분(제3자의 지분
지난해 5월말 기자간담회 하고 나서 1년 2개월 된 것 같습니다. 1년 2개월여 만에 두 번째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반갑게 생각한다고 적어놓고 보니까 1년 2개월 전에 이 자리에 계셨던 분들은 거의 안 계신 것 같아요. 많이들 바뀌신 것 같습니다. 준비한 자료가 좀 길어 보이는데 글자 크기가 좀 크고 개조식으로 써있어
스킨푸드가 지난해 109억 원 순손실을 보는 등 4년째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기업의 존속능력조차 의심받는 처지가 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 128억 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9억 원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 운반기계업체 수성과 이 회사의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상장폐지 사유로 충격에 빠졌다. 이 회사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게 된 것.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규정에 따르면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경 수성에 감사의견 비적정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제2 저비용항공(LCC) 에어서울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증자 등을 통한 자금 지원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 역시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어 동반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대1 감자를 결정했다
매각 추진 중인 대선조선에 대해 복수의 부산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 매각 측은 인수의향서 접수에 앞서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던 기업 위주로 투자안내서(IM)를 발송 중이다.
대선조선의 본사, 영도 조선소, 다대 조선소 등이 부산에 위치한 점을 토대로 주변 중견기업들이 문의를 넣고 있는 것으로
한진그룹이 총수 일가가 지배 중인 유니컨버스투자에 대한 존속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계 일각에서는 대기업 계열사간 일감몰아주기 등에 대한 부담을 고려해 청산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진그룹은 최근 대한항공을 통해 일감을 받아 온 유니컨버스에 대한 총수일가의 지분을 모두 대한항공에 무상으로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조양호
코스닥 기업인 케어젠이 안정적인 수익성 지표를 유지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회사측이 안전한 금융상품 투자를 통해 얻고 있는 금융수익도 쏠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매출채권회전률이 낮아지는 등 대손상각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어진 매출은 올해 1분기 103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
코스닥업체 손오공의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지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오공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4%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손오공의 주요 성장성 지표를 보면 역성장이 이어오다 2015년 터닝어라운드를 하면서 지난해까지 우상향 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