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환경부는 2020년 12월 ‘산양 보전계획’을 수립해 산양 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원주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직원 등 연인원 1000명 이상이 참여해 강원도 북부지역에서 550여 회의 순찰 및 구조활동을 펼치며 총 214마리의 산양을 구조했다.
지난달에는 해당 지역 지자체인 양구군 등에서 산양 먹이인 건초와 마른 뽕잎을 추가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3~5일 청주 오창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겨울은 1년 중 미세먼지가 가장 짙어지는 계절이다. 한반도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미세먼지가 하늘을 회색빛으로 뒤덮으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한다. 이에 정부는 매년 12월...
그러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약속하면서 급물살을 탔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2월 양양군의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에 조건부 동의했다.
한 총리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춘천~속초...
3회 이상 반복 위반한 시설은 한강유역환경청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이 20곳, 원주지방환경청이 15곳 순이었다.
문제는 반복 위반에도 처벌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현행 하수도법은 하수 방류시설이 방류수 수질 기준을 위반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공공 폐수방류시설의 위반 행위에 대해...
환경부는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확인 및 개선을 위해 내달 9일까지 전국의 정수장 483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등 7개 유역 환경청과 한강, 금강, 낙동강, 영진·섬진강 등 4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어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 의견을 양양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설치에 동의를 한 것이다. 강원도 지역의 40년 숙원사업인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이로써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 사업은 설악산 오색지구에서 대청봉 옆 끝청까지 3.3㎞ 구간에 케이블카를 놓는...
27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조건부 협의' 의견을 양양군에 통보했다. 사실상 설치 사업에 대한 허가를 내린 것이다.
지역 사회는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은 2021년 기준 연간 탐방객이 191만8000여명에 달해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9번째로 많은 지역...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조건부 협의' 의견 양양군에 통보1989년 전북 무주군 덕유산 곤돌라 허가 이후 처음
앞으로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게 된다. 40여 년간 이어져 온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찬반 논란이 환경부의 '조건부 동의'로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이하 환경청)...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7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관련 '조건부 협의' 의견을 내놨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끝청(해발 1480m) 사이에 길이 3.5㎞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1982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환경 훼손 문제 등으로 인해 40년간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우선 환경부는 유역 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상황대응반을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야생조류 및 멧돼지 폐사체 등 질병 의심 상황이 발견되면 국민이 폐사체에 접근하지 않고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 전에 관계기관과 지자체의 현장 대응 인력, 시설·장비 등 방역 태세를...
한독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이자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내 최장수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이다. 2000년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됐으며 이번 재지정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총 25년 6개월간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회사는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9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연다.
쌍용C&E는 총 17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폐기물매립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매립장 조성 토목공사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승인 후 3년에 걸쳐 진행한다. 폐기물매립장 운영과 관련 수송 등에 지역 인재와 지역 업체를 우선 채용ㆍ참여토록 해...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유역·지방환경청(한강, 금강, 원주)에서는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총력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민도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에 동참하고, 건강관리에...
한라시멘트와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이어 오고 있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다.
강릉시 옥계면 소재 한라시멘트 광산 복구지 일원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담당자 20여 명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