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한·중 FTA가 체결되면 가격경쟁력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 및 위생증명서 발급절차의 간소화 등 각종 비관세장벽의 해소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對中 수출에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우리 농식품의 대중 수출 촉진을 위해 중국 성·시별 농식품 소비시장 조사 및 정보제공과 더불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관세청, 무역보험공사 및 외환은행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관세청 AEO 공인인증 제도 △원산지 증명과 사후검증 등 FTA 활용 △환변동보험 활용 △2014년 환율전망 및 엔저시대 환위험관리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AEO 공인인증 제도란 수출입물품의 무역 관련 안전관리 기준이 충족될 경우 세관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선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엔 80억원을 투입해 약 140개 기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원산지증명시스템 구축사업’에도 10억원을 투입한다. 소규모 기업의 정보화지원을 위해 ‘경영혁신 플랫폼지원’도 본격화된다.
중기청은 또 최근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대응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통상업무 보강을 위해선 무역협회에서 어학전공자를 통상인턴으로 선발?교육 후 업종 단체에 파견하고 FTA 무역종합지원센터의 전담 관세사를 확대해 업종별로 원산지 증명, 통관 등 통상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업종단체와 해외 업종 단체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전시회 상호참가 및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공동 R&D 수행 등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또한 USTR은 우리 나라의 까다로운 원산지 증명 절차, 금융정보 공유 제한, 새로운 자동차 탄소세 부과 방침 등을 문제 삼으면서 이를 '과도한 무역장벽'으로 분류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전기강판 제품을 덤핑으로 평가한 점, 가정용 세탁기의 반덤핑·상계 관세 부과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미국이 FTA 이행 과정에서 양국간 이견이 계속되는 자동차부품과 냉동 농축 오렌지주스의 원산지 증명·의약품 가격·금융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한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의회도 이같은 분위기에 합세하고 있다.
마시 캡터(민주·오하이오) 하원의원은 최근 하원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한·미 FTA로 미국은...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차 한-ASEAN FTA 이행위원회에서 합의된 원산지 증명 인증절차(OCP) 개정 등 진행 경과 보고와 FTA 추가 자유화 등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ASEAN+3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제15차 ASEAN+3 정상회의의 후속조치에 대해, EAS 경제장관회의에서는 동아시아 지역협력, 지역 및 국제경제 이슈 등에 대해 회원국간 의견을 교환할...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부품 수출 해외로드쇼, 국내외 수출 물류 공동화, 협력사 원산지 증명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의 해외 완성차 업체에 대한 부품수출은 해마다 늘어 작년 수출액은 2011년 13조9000억원보다 30% 이상 증가한 18조1000억원에 달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제8차 이행위원회에서 '원산지 규정을 위한 원산지증명 인증절차' 개정안이 승인됐다. 이번 개정내용은 내년 1월1일부로 발효된다.
이번 제8차 이행위에는 산업부 이성호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관세청,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미국 관세청이 국내 60개 수출기업에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증명을 요구하면서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비상에 걸렸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60여곳은 최근 미국 관세청으로부터 ‘FTA 원산지 사후검증을 위한 사전질의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질의서는 보통 미국 관세청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이번 회의에서는 한ㆍ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관련 추진 방안, 한ㆍ아세안 FTA 상품협정 활용률 제고 방안, 원산지 증명 절차 간소화 방안, 정보 교환 등 통관 협력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관세청, 국토해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이...
또 협정이 발효되기 전에 수출해 현재 운송 또는 보관 중이거나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상품에 대해서도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면 특혜 적용이 가능하다.
한·터키 FTA의 경우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있어 특별한 자격요건없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전면 자율증명발급방식을 도입했다. 특별한 양식 없이 송장 등 상업서류에 원산지임을 신고한다는...
대한상의 관계자는 “주요국과의 FTA가 속속 체결되고 있지만 원산지 증명이나 통관절차 등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은 실정”이라며 “국내 원산지 증명 발급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상의와 관세청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가 터키시장에 관심있는 국내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올해에는 대상업체 수를 300개로 늘리고 FTA 전문 관세사 및 회계사 들이 기업을 방문해 최장 10일간 품목분류, 원산지기준 확인, 원산지증명발급 및 증빙관리, 원산지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한다. 또 컨설팅 완료 후에는 참가기업 별로 ‘FTA 활용 매뉴얼’을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허덕진 실장은 “해당 사업은 인력이나...
한·미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로는 ‘해외 시장 진출 지원(45.0%)’, ‘원산지증명·관리 지원(30.8%)’, ‘FTA 전문가 양성(21.9)’ 등을 차례로 꼽았다.
박종갑 대한상의 상무는 “일본, EU 등이 미국과의 FTA를 서두르고 있는 만큼 우리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국 시장 선점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대한상의도...
관세청 관계자는 “1편은 ‘좌충우돌, 막둥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성공기’라는 제목으로 발간돼 배포되고 있다“며 ”오는 7월까지 매월 1-2편을 추가 제작하고, 8월에는 7편의 연재만화를 집결한 총합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FTA Toon은 전국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민원실, 은행 고객 대기실 등 국민들의 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