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관리 체계 강화…홍보팀 만들 것”M&A·전문경영인 선임 등 가능성 열어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주주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백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주주들을 한 명씩 찾아다니며 악수를 나눴다. 40여 명의 주주가 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관련해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백 대표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정장 차림의 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원산지 논란으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
서울시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 등 총 2,794곳의 급식재료 원산지가 온라인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먹거리 원산지에 대해 민감한 학부모들을 안심시키고 어린이집 보육 아동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원산지가 명시된 월별 급식식단표를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방사능이 연이어 검출된 일본산 명태와 고등어에 대해 농식품부가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공개한다. 농식품부는 14일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적용대상에 명태와 고등어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작년 4월 이후 지난 2일까지 세슘이 검출된 일본산 수산물은 1천30t에 달하며 이 가운데 85%인 881.3t
매일유업이 업계 최초로 분유와 이유식에 들어가는 재료의 원산지를 공개한다.
매일유업은 24일 "앱솔루트 궁, 앱솔루트 명작, 매일맘마 QT, 3년 정성 맘마밀 등 26개 분유 및 이유식에 대한 원재료 및 첨가물의 원산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 공개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식품 선택시 원산지가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