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시장은 이미 포화⋯가격 경쟁 쉽지 않아”스벅 충성 고객 마케팅, 투썸은 디저트 차별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저가 브랜드가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스타벅스가 시장 지배력을 굳히는 사이 중견 브랜드들은 수익성 악화와 점포 축소에 허덕이는 모습이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저가커피 브랜드의 매장 수는 현재 △메
스타벅스 코리아는 9월 1일부터 이틀 간 ‘1500만 버디 감사 이벤트’를 시작한 결과 ‘원 모어 커피’ 이용량이 전주 대비 5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컵 사용 시 커피 한 잔당 2000원대로 이용 가능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이벤트는 ‘전 음료’ 구매 시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데, 특히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
별 적립 등 '리워드 프로그램' 변경 둘러싸고 공방"가격인상 이어 혜택 축소까지" vs "혜택 세분화"
스타벅스가 14년 만에 다음달 고객에게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 변경을 예고한 가운데 이를 두고 소비자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버디패스와 원모어커피, 영업시간 확대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타벅스가
스타벅스코리아는 2월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위한 혜택으로 새롭게 선보인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를 23일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 모어 커피 이용 대상 고객과 음료를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도 높인다.
원 모어 커피는 커피 이용 고객에게 추가로 한 잔의 커피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