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달 31일 배임수죄 혐의로 구속된 동생 조모 씨의 웅동학원 비리와 관련해서도 조 전 장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조 전 장관 개인용 컴퓨터(P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웅동학원 가압류에 대한 법률 검토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과 관련된 의혹도 밝혀야 할 부분이다....
검찰은 정 교수와 연관된 입시비리, 사모펀드 비리, 동생의 웅동학원 허위소송 등에 조 전 장관이 연루됐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뇌물죄 등 조 전 장관에게 확인할 100쪽에 가까운 질문지를 이미 준비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교수 공소장에 입시비리 공범으로 기재된 조 전 장관 딸 조모 씨의 기소 시기는 수사가 마무리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근 검찰은 조 전 장관의 계좌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거래내역을 추적하는 등 추가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조 전 장관 동생 조모 씨의 구속은 19일 만료된다. 검찰은 웅동학원 채용비리, 위장소송 등 혐의를 받는 조 씨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8일 조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은 웅동학원 채용비리·위장소송 등 혐의를 받는 조씨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구속 기간을 19일까지 연장했다.
조 전 장관 소환 시기는 관련자 진술 확보 및 압수수색 물품 분석 등 조사 진척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 교수 등 일가의 혐의를 주로 다루던 수사 방향이 조 전 장관 본인을 향하고 있어 직접 수사 시기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조 전 장관은 일가를 둘러싼 웅동학원, 사모펀드, 입시비리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전 장관 동생인 웅동학원 학교법인 사무국장 조모 씨는 이날 건강 상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달 3일, 4일, 6일 3회에 걸친 조사에서 채용비리와 강제집행 면탈 혐의 등 개괄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3회...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4일 오후 2시 웅동학원 학교법인 사무국장 조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채용비리와 강제집행 면탈 혐의 등 개괄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조 씨는 채용비리 혐의는 일부 인정하지만 다른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은 정 교수에게도 구속 뒤 5차 소환을 요청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구속된 동생 조모 씨의 웅동학원 비리와 관련해서도 조 전 장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P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웅동학원 가압류에 대한 법률검토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이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한 데 따라 소환 조사는 비공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검찰 관계자는 조 전 장관 소환...
학교법인 웅동학원 교사 채용 대가로 돈을 받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가 “검찰이 사건 기록 복사를 거부해 아무 기록을 보지 못했다”며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다.
조모(45) 씨의 변호인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에 보석(보증금 납부를 조건으로 석방하는 제도)을...
웅동학원 허위소송 및 채용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 씨가 구속됐다.
조 씨 측은 영장심사에서 '몸이 많이 아프다'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이어 조 씨까지 구속되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접 수사 시기도 가까워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배임 등 6개 혐의를...
웅동학원 허위소송 및 채용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 씨가 오후 4시 30분 경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오전 10시 30분 영장심사가 시작된 지 6시간만이다.
조 씨는 이날 오후 4시 36분께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와 "몸이 많이 안좋다...
웅동학원 허위소송 및 채용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 씨가 3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첫 영장실질심사 때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강제집행면탈 등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조 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웅동학원 채용비리 및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1일 늦은 밤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31일 오전 10시 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을 받는 웅동학원 사무국장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횡령 등...
검찰이 웅동학원 허위소송 및 교사 채용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장관 동생 조모 씨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했다. 지난 9일 1차 구속영장 기각 이후 20일 만이다.
2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웅동학원 학교법인 사무국장 조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배임수재, 업무방해,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6가지...
9일 법원이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의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반전이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닷새 후 조 전 장관이 물러나며 전세가 크게 기울었다. 조 전 장관이 취임한 지 35일 만에 사실상 결판이 난 셈이다. 무엇보다 ‘입시비리‧사모펀드’ 혐의를 받는 정 교수의 구속은 치명타였다. 이제 검찰 수사는 정점인 조 전 장관을 향하고...
검찰 관계자는 조 전 장관 소환 시기나 대질심문 가능성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번주 중 조 전 장관 동생인 조모 씨에 대해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9일 조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한 차례 더 불러 보완수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웅동학원 채용비리와 허위소송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52) 씨가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조 씨가 호소하는 건강 문제가 수감 생활을 견디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이번 주 안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1일 오후 조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해 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비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조모 씨가 브로커를 통해 총 2억1000만원을 수취한 것으로 파악했다. 비용을 지불한 응시자 2명은 모두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조 전 장관 동생 조 씨는 2015년 초등학교 후배 A 씨에게 "웅동중학교...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채권 회수 문제와 관련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정무위원회는 이날 캠코·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신용보증기금(신보)·한국예탁결제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은 사퇴했지만, 그것으로 다 끝난 게 아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의 공범 2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5일 조 전 장관 동생 조모 씨의 공범 박모 씨를 배임수재, 업무방해, 범인도피죄 등 혐의로, 다른 공범 조모 씨를 배임수재, 업무방해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동생 조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