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공학한림원 회원 70여 명이 우리나라 조선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최신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회사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공학한림원은 우수 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연구와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공학기술 개발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술 연구기관이다. 학계, 산업계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
SK이노베이션은 11일 울산 콤플렉스(울산CLX)에서 사회적기업 안전문화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소방안전 지킴이’ 프로보노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친환경 제품, 재활교육, 장애인 보호 등 분야의 울산지역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마린이노베이션,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 더불업 등 5곳 대표와 이들
SK이노베이션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상생기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4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모아 조성한 상생기금 34억 원과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 원을
GS칼텍스, 대한항공과 국내 최초 SAF 시범 운항HD현대오일뱅크·SK이노, SAF 생산 설비 구축에쓰오일, SAF 사업 내부 검토 단계
탈탄소 시대를 마주한 정유사들에게는 SAF가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기 않았지만, 업계는 SAF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AF 상용화에 가장 앞서나가는 곳은 GS칼
SK지오센트릭이 울산에서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를 조성한다.
SK지오센트릭은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 내 21만5000㎡ 부지에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인 ‘울산ARC(Advanced Recycling Cluster)’를 조성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조80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말
SK에너지가 탱크터미널 사업을 분할한다.
SK에너지는 10일 이사회에서 원유 운영, 해상 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인 ‘SK 탱크터미널(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한다.
원유 운영, 해상 출하 조직은 원유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계열사 전체를 합해 계획이 잡혀 있는 투자가 울산만 8조 원”이라며 친환경 사업 전환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14일 울산 울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이후 기자들과 만나 “8조 원 대부분이 친환경과 에너지 전환 관련 투자”라며 “앞으로도 그린 쪽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MZ세대 등 잠재 수요층 겨냥“내연기관 건재…접점 넓힌다”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증가와 경영 환경 악화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 이에 주유소들은 사무실 공간을 줄이고 카페를 운영하는가 하면 가구 배송 서비스 등 경영 다변화로 생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3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에서 1만938개 주유소
SK이노베이션이 울산에서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 주(酒)유소’ 팝업 스토어를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K 주(酒)유소 시즌2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 남구 삼산동에 마련됐다. 세계 5위권 원유 정제능력을 갖춘 SK 울산콤플렉스(CLX)가 성장하는데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
미국·EU, 세제 혜택 등 사용 독려정유업계, 로드맵 세우고 상용화“항공유보다 5배 비싸…요금 오를 것”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가 다가오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개발과 상용화에 나섰다. 점차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해 실증 비행을 수행하고 SAF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와 환경 조
2025년 ‘울산 ARC’ 완공 목표올해부터 고품질 재생 플라스틱 생산“설명이 필요 없는 회사로 만들 것”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재활용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나 사장은 최근 사내 보도 채널을 통해 “세계 최고의 리사이클링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만큼 더 빠르고 능동적으
SK이노베이션이 전국 각지 사업장 인프라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를 SK이노베이션 내·외부에 알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울산·인천·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SK이노베이션이 상생기금 36억 원을 조성해 협력사 구성원에게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17일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3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36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
기업 97% "디지털 전환 가속화"기술ㆍ에너지ㆍ헬스케어 분야 순
[편집자주]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다. 그러나 누구도 요람에서 영원히 살 수는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테라포밍은 지구가 아닌 다른 외계의 천체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것을 뜻한다. 지금 산업계는 역시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테라포밍을 하고 있다. 고군분투
올해부터 미국 정부가 자국 내에서 생산된 지속가능항공유(SAF)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하는 등 SAF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SAF를 생산하고 있는 정유사가 없어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백악관 홈페이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가이드북’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산불로 피해를 본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서 약 4000그루의 산벚나무 심기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진행한 나무 심기 활동에는 서울 본사, 대전 환경과학기술원, 울산 콤플렉스 등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약 100명이 직접 참여했다.
식수 활동이 진행된 울주군 야산은 2020년 발생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들과 지속 성장해온 과거를 돌아보고,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 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에서 그린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SK 울산콤플렉스(CLX)에서 창사 6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SK 울산CLX 본관 로비 1층
SK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장 SK 울산콤플렉스(CLX)에 첨단 로봇들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여건 마련,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울산CLX가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모두 2종이다. ‘로봇개’ 별칭을 갖고 4족보행 로봇 ‘스폿(SPOT)’, 뱀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의 ‘가디언S’다.
한국석유공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생산한 석유 36만 배럴이 국내로 들어왔다.
1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UAE에서 생산한 원유 36만 2000배럴이 국내 도착해 하역작업을 마쳤다.
이번 직도입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원유는 석유공사 자회사인 KADOC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UAE 할리바 광구에서 생산한 머반유(Murban C
SK이노베이션의 원유 및 석유제품 트레이딩 사업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이 미국의 이퓨얼(e-fuel·재생합성연료) 전문 기술기업 ‘인피니움(Infinium)’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피니움은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된 회사다. 가스액체화(GTL)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합성하는 액체연료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