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빵부동산과 유튜브 채널 후랭이TV는 15일 서울 강남역 인근 B-Time 대강연장에서 ‘내 집 마련 상담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콘서트 주제는 재개발·재건축 물건 분석과 유망 지역 선정 노하우다. 행사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나온 세 차례 부동산 대책에 따라 실입주가 필요 없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재개발 사업을 통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의 숙원사업인 ‘법정단체화’가 이번 정기국회 내에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여야가 이례적으로 공동 발의에 나서며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협회 권한 집중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7월 한공협에 법정단체 지위를 부
서울 잠삼대청(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일대 재건축 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이 1년 연장됐다. 투기 수요 진입을 차단해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남권역 아파트 가격 오름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10개
활력을 잃은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도 한동안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고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초 발표된 '1·10 대책'이 단기적으로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5일 부동산 시장 전문가 6인은 본지의 설문 조사에서 정부가 1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
정부가 올해 초 줄줄이 발표한 대규모 교통·개발 계획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과 기간별로 달리 집값에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다. 장기적으로는 정부 개발 계획이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당장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정책 수혜지역도 세분화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4일 본지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설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발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입시업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의대 입시 전문학원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일대는 전세 매물을 찾는 문의가 늘어나는 등 부동산 시장의 주목도도 커지는 분위기다.
14일 의료계·교육계에 따르면 이달 정부는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현행 3058명에서
3~4월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금리로 매매시장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로 전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영향이다. 수요는 늘어난 반면, 입주 물량은 감소해 전세값 상승에 따른 '전세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
내년 청약시장을 좌우 할 핵심 변수는 금리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우대빵부동산연구소와 월용청약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4년 청약시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청약시장 고려 시 가장 중요한 변수’를 묻는 질문에 ‘금리(대출여건)’를 꼽은 응답이 3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분양가격'과 '정부 정책(실거주의무 폐지 등
공학박사 출신, 권리분석 시스템 개발하려다 중개업으로'가두리' 타파 '허위매물' 근절…소비자 믿음 얻는 데 주력
"우대빵이 내세우는 건 반값 수수료가 아니라 이미지와 시스템이죠."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부동산 중개법인 '우대빵'의 강점을 이렇게 강조했다. 반값 중개수수료를 간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성장 비결은 수수료 할인이 아닌 신뢰 구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