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서부역 앞에서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용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서부역 앞에서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용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땅을 판 이(코레일)도, 땅을 산 이(시행사)도 모두 제 정신은 아닌거죠”
용산역세권개발 전직 고위 간부은 이 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사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코레일 등 사업자들의 탐욕이 사업성을 갉아 먹었다고 토로했다. 근원지는 계약 당시 8조원까지 불어난 땅값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디벨로퍼(개발자)도 아닌 개발 사업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