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0.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우리(25.6명)보다 적은 일본(16.1명)보다 3배 이상 낮은 수준이다. 항체 보유율이 낮다는 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이 적다는 의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0.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와 확진자 규모가 비슷한 일본보다도 3배 이상 낮은 수준이다. 항체 보유율이 낮다는 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이 적다는 의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항체가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8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우즈베키스탄(2명), 미국(1명), 러시아(1명) 등 해외를 다녀왔다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8명이 늘어 139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8명은 해외접
수원 교인모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 방문판매 집단감염에서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광륵사와 대전 등 최근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모두 방문판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수원 교인모임 관련 집단감염을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으로 정정했다고 밝혔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10명이 늘어서 138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6월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던 중 7일 사망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된 서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이날 0시 대비 9명 늘어난 1384명이라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해외유입 사례였고,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이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2명이었다.
이날 서울 자치구 중 관악구(132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이 감소하니 해외유입이 증가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4명 증가한 1만31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24명, 지역발생은 2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은 미주 6명, 유럽 1명, 중국
최근 2주간 일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50명에 근접했다.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이 10%를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단계로 유지됐다. 지역발생 진정세와 경제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집단감염(2월 21일~4월 5일) 이후 3개월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환자가 3인 연속 60명을 웃돌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생활방역인 1단계로 유지됐다. 감염지역 및 감염경로 불명사례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생은 직전 2주보다 감소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능후
광주 광륵사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등 기존 경로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60명을 넘었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집단감염(2월 21일~4월 5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로 파악된 관악구 129번 환자는 지난 1일까지 관악구 1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 128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관악구 125번의 가족이다.
또 관악구 130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보다 12명 늘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 환자는 전일 0시 대비 12명 증가한 1346명으로 254명이 격리 상태다. 108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12명은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1명, 강남구 소재 NH농협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교회에서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광륵사 확진자를 통해 금양빌딩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고, 이어 금양빌딩 방문자 소속 교회와
광주 광륵사를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피스텔과 또 다른 종교시설 등으로 번지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광주 광륵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늘어난 49명이라고 밝혔다.
광륵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광륵사에
1일부터 투약이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투약 대상인 중증환자는 현재 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중증환자가 33명이기 때문에 이들이 첫 번째 투약 대상이 될 것"이라며 "투약을 할지에 대한 판단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주치의가 우선 판단을 하게 된
종교 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강제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계속 발생한다면 강제적인 조치까지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당부 사항이 철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