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스페인 최대 개인 간 거래(C2C)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Wallapop) 인수가 지연됐다. 왈라팝은 네이버가 유럽 진출을 위해 약 10여년 동안 유럽에 투자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한 후 낙점한 기업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왈라팝의 취득예정일이 당초 10월 1일에서 내년 1월 3
네이버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소비자 간 거래(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 7700만 유로(한화 6045억 원)을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를 추가 확보한다.
왈라팝은 1900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네이버, 유럽판 당근마켓 ‘왈라팝’ 지분 30.5% 인수해 ‘최대 주주’앞서 북미 최대 C2C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창사 이래 최대 규모포쉬마크, 왈라팝 연속 인수로 글로벌 C2C 시장 연결했다는 평가
네이버가 유럽의 당근마켓 플랫폼 ‘왈라팝’의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스페인의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에
네이버가 유럽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네이버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을 통해 스페인 최대 리셀 커머스 기업 ‘왈라팝Wallapop’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억1500만 유로(한화 약 1550억 원)다. 네이버가 2016년 코렐리아 캐피탈 K-펀드1에 참여하며 글로벌 투자 행보를 선언한 이후 최대 규모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