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이 일반 철도 노선도 달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트램-트레인의 국내 도입을 위한 핵심기술들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트램과 기존 철도 노선 모두 안전하게 운행 가능한 기술 및 제도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램-트레인은 도시 내 트램 노선과 기존 철도 노선을 자유롭게 오가며 환승 없이 도심과 교외를 연결하는 차세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충북의 새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청주 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과 현안회의를 가지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달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정부가 경기도에 300조 원을 들여 세계 최대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1200만 평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도 만든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6대 핵심 산업에 550조 원을 투자해 성장 엔진이자, 경제 안보를 위한 전략 자산인 첨단산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