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달 31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에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구자철의 이적료는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최고액인 500만 유로(약 66억원)로 추정된다. 지난 2014년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이적료와 비슷한 수준이다.
앞서 구자철은 2011년 볼프스부르크에...
한편, 최근 대부분 스페인의 언론들은 "데헤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하지만 케일러 나바스가 맨유로 이적하길 원하지 않는 이상,데헤아의 올 여름 영입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와 관련 영국 BBC는 31일(현지시간) 데헤아가 이적 관련 서류를 늦게 제출해 레알마드리드행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가 바이엘 레버쿠젠(독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 등번호는 7번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1100만 유로(약 145억원)로 추정된다.
지난 시즌 치차리토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임대돼...
독일 스포츠전문지 키커는 31일(한국시간) “치차리토의 레버쿠젠 이적은 거의 끝났다. 마지막 조건을 협의하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치차리토의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19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치차리토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임대돼 23경기 7득점으로 활약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지만, 판 할 감독은 그에게...
계약 기간은 3년, 이적료는 350만 유로(약 46억원)로 알려졌다.
박주호의 영입은 토마스 투헬 도르트문트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진됐다. 투헬 감독은 2013년 박주호를 FC 바젤(스위스)에서 마인츠로 데려왔다. 지난 시즌까지 박주호를 지켜본 투헬 감독은 여전히 박주호의 수비력에 신뢰를 보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의 경쟁자는 마르셀 슈멜처, 예레미...
EPL 상위권 팀인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한 것은 리그 우승을 향한 투자였기 때문이다. 23세에 불과한 손흥민이 그만큼 이젠 유럽 무대에서 통할만한 실력을 입증한 것이다.
실제 손흥민의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은 놀랍다. 2010-2011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 무대에서 13경기 출전해 3골을 넣는 활약을 시작으로, 3시즌 동안 함부르크에서 79경기 21골 3도움을...
앞서 독일 스포츠 전문지 키커는 박주호의 이적설을 전하면서 이적료가 300만 유로(약 40억원)라고 보도한 바 있다. 독일 언론 빌트는 이적료를 350만 유로(약 46억원)로 추산했다.
미하엘 초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박주호는 왼쪽 수비수로, 우리 팀에 이상적인 영입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이적’ 손흥민, 활약 다짐 “과감하고 대담하게 나설 것”
“팬들을 위해 멋진 모습 보이겠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의 다짐이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 사실을 알렸다. 손흥민은 5년 계약, 이적료 2200만 유로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는 7번이다.
손흥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는 토트넘에서 뛰는...
이적료 1000만 유로의 두 배를 넘어서는 금액을 지급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몸값을 두 배이상 부풀릴 만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17득점을 터트리며 ‘차붐’ 차범근의 기록에 근접한 활약을 펼쳤다. 차범근이 세운 분데스리가 한국 선수 최다 득점(19득점)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출 공격수의 영입을...
앞서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설은 지난해 말부터 제기됐다. 당시 영국 언론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 클럽에 이어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새롭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빌트는 27일 “도르트문트가 박주호의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0억원)를 제시했다. 마인츠는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원했지만, 도르트문트는 비싸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주호의 영입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2013년 박주호를 FC 바젤(스위스)에서 마인츠로 데려왔다. 지난...
이적료는 역대 최고액이다. 이미 손흥민은 2013년 함부르크SV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36억원)를 기록해 한국인 이적료 역대 최고액을 경신한 바 있다.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출 공격수의 영입을 준비해왔던 토트넘은 지난 시즌 17득점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손흥민을 점찍었다.
결국,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유가 이적 때문이라던 주장에 힘이 실렸다. 최근 손흥민은 감기를 이유로 팀 훈련에 불참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이 27일 열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도 나서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출 공격수의 영입을 준비해왔다. 7번과 9번 등...
이는 26일 기준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이적한 선수들 중에서는 7번째에 해당하는 고액이다.
토트넘은 주포 해리 케인(22)과 호흡을 맞출 공격수로 손흥민을 점찍었다. 토트넘은 관심을 보였던 웨스트브로미치 윙포워드 사이도 베라히뇨(22)와의 협상이 결렬된 뒤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최근...
FNC, 강동원 이적설 "모른다" vs. 정진영 "계약 조율중"...'대세는 FNC'
FNC엔터테인먼트가 영화배우 강동원, 정진영 영입설에 대해 각각 다른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11월 UAA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는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새 계약을 염두하고 있다"고...
강동원 FNC 이적설...'무한도전' 광희 "YG보다 FNC와 잘 맞아"
배우 강동원의 FNC 엔터테인먼트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멤버 광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광희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FNC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이날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 총회가 전파를 탔다. 긴급 총회에서 광희와 같은 팀은 지드래곤이...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이투데이에 “강동원이 이적한다는 얘기를 오늘 처음 듣는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연예계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11월 UAA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는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새 계약을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등 가수...
바바의 영입으로 올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필리페 루이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특히 노쇠한 포백진을 세대교체하는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바에 이어 아직 보름가량 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어떤 깜짝 이적카드를 내밀지도 관심사다. 첼시가 올시즌 개막전 스완지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2-2로...
한편, 윤일록에게 관심을 보였던 FC 포르투는 저렴한 가격에 잠재력 있는 선수를 영입해 성장시킨 후 높은 가격에 이적시키기로 유명한 팀이다. 히카르도 카르발료(37ㆍAS 모나코), 페페(32ㆍ레알 마드리드), 팔카오(29ㆍ첼시), 하메스 로드리게스(24ㆍ레알 마드리드) 등이 FC 포르투를 거쳐갔다.
뮌헨은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열린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냈다. 이어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코스타를 3000만 유로(약 384억원)에 영입하고, 유벤투스에서 아르투로 비달을 4000만 유로(약 512억원)에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코스타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발렌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