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 점검은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등 5대강과 국가하천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 환경청이 맡는다.
지자체는 5대강 외 국가하천을, 수자원공사는 다기능 보를 확인하고,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환경부는 △16일 대구광역시 디아크문화관(낙동강) △17일 세종시 세종보사업소(금강) △20일 과천시 한강유역본부(한강) △24일 광주광역시 영산강홍수통제소(영산강) 등 4회에 걸쳐 유역별로 2024년 홍수특보지점 확대·운영 계획에 대한 지자체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환경부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홍수통제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홍수특보지점이...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실이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고, 4대강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의 수량 및 유량 분석을 맡는다. 유역(지방)환경청은 지역 여건 분석을,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 상황에 따른 녹조 예측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그간 보 등 하천시설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획일적인 운영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라며...
이에 환경부 소속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내 골프장 4곳의 시설관리자와 하천수 사용 감량 대책 회의를 열고 하천수 사용 절감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동절기 하천수 취수 중단에 합의했다.
환경부는 골프장 4곳의 시설관리자들이 물 사용량을 줄이고, 지하수 및 자체 수원(연못)을 활용한 물 이용으로 가뭄 대응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15:20 영산강홍수통제소 방문(광주), 16:00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광주)
△환경부 등 12개 부처,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 추진
△물 분야 국가의제 개발을 위해 민·관·산·학 머리 맞댄다
8일(목)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차량 낙진피해, 배상결정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 공포, 환경책임투자 근거 마련
△21년 전기차 완속충전...
영산강홍수통제소가 한국수자원공사의 방류 요청을 승인만했고, 선제적인 방류를 하지 않아 섬진강 하류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소속 기관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산강홍수통제소는 홍수 조절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섬진강 댐 사전 방류 기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이날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광주 영산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관계기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정 총리는 “공직자들이 재해 피해 최소화·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물폭탄’이라고 할 만한 많은 비가 내린 만큼 한계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해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국민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8일 영산강 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섬진강댐 수위가 계획홍수위인 197.7m에 근접하면서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
그러나 약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께 섬진강 일부 지역의 제방 약 100m가 붕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방이 붕괴한 곳은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인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방 붕괴는 물론 인근 도로가 유실되고 땅으로...
이날 영산강 홍수통제소 등에 따르면 섬진강 일부 지역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 범람했다. 전날부터 4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진강이 넘쳐 올라 일대 주민들이 대피했다.
곡성읍에도 강물이 범람하자 곡성군은 장성리, 대평리, 동산리, 신기리 등 마을 4곳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도 서시천 제방이 무너져 구례읍 양정마을...
이날 오후 4시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지석천 나주시 구간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 10분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50분 만에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도로 65곳이 침수됐다. 주택 49채, 개인 하수도 19곳, 석축 축대벽 3곳 등도 피해를 봤다.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 탓에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도 침수됐다....
또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후 4시를 기해 지석천 나주시(남평교) 구간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홍수통제소는 오후 3시 10분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50분 만에 격상했다.
앞서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광주와 전남 화순·나주·곡성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 무안·신안·목포·영광·함평·영암·장성·구례·담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30일 전주시와 영산강 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 미산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미산교 일대 수위는 3.05m를 넘어서고 있다. 이곳의 홍수주의보 기준인 3m를 이미 넘었고, 경보 기준인 4m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홍수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미산교 수위를 주시해야 한다....
목포 도심에서는 죽교동, 북항동, 상동 시외버스터미널, 2·3호 광장 등 저지대 일대 도로에 무릎까지 물이 차올라 통제됐다.
3호 광장 저지대에서는 가옥 20여 채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며 광주에서도 광산구 월곡중 사거리, 북구 문흥 지하차도 등에서 21건의 도로 침수가 발생했다.
아울러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영산강 지류인...
19일 영산강홍수통제소(소장 성배경)는 그동안 영산강 홍수통제소로 사용했던 전남 나주 소재 구청사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새로운 청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20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과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을 계획이다.
지난 1991년 영산강홍수예보와 수문조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