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2년의 재임기간 동안 실적 성장과 조직 안정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 2011년 2월 취임 이래 내실 성장 및 조직 다지기 등을 통해 신한금융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동우식 친정체제 구축 및 글로벌 사업 본격화 등을 통해 본격적인 연임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동우 체제가 출범한 20
금융권에 관치금융 논란이 재점화됐다. 10여년간의 금융지주 역사를 되돌아보면 금융지주 수장에 금융권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가 아니라 정부의 뜻을 받은 인사가 외부에서 갑자기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상 금융지주 수장 자리는 내부승진 및 외부수혈 등의 내·외부나 민간·관료 출신의 문제보다 3년의 임기 동안 그룹의 통합과 계열사 간 시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