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는 올해 전체 합격자 123명 중 영재학교 출신이 20명, 과학고 출신이 5명으로 전체 20.3%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는 95명 중 15명(15.8%), 서울대는 138명 중 11명(8.0%), 울산대는 40명 중 3명(7.5%)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었다.
빅5 의대 중 성균관대 의대를 제외한 서울대·연세대(서울)·가톨릭대·울산대 의대 합격생의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은 올해...
강원 지역은 이번 의대 정원 배분에 따라 권역 내 의대 4곳(강원대·연세대 원주·한림대·가톨릭관동대)의 정원이 432명(기존 267명)으로 늘었다. 의대 모집정원은 올해 고3의 경우 강원지역이 전체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이 3.68%로 가장 높았다.
충청권 또한 7개 의대(순천향대·단국대 천안·충북대·건국대 충주·충남대·건양대·을지대)가 970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종로학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4곳의 반도체 계약학과 정시 전형 미등록률은 169.1%에 달했다. 전체 55명 모집 계획을 세웠는데 93명이 합격했음에도 등록하지 않았다. 수시 전형 역시 전체 142명 모집 가운데 158명이 등록하지 않으면서 미등록률이 111.3%로 높았다.
연구개발 인력 수혈이 시급한 배터리 기업들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1844명, 연세대 1518명, 고려대 281명)의 93.0%에 달한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의대 쏠림’이 심화되면서 의대를 제외한 상위권 대학의 합격선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치대, 한의대에서 의대로 혹은 약대에서 의대로 진학경로가 변경될 수 있다”며 “서연고 이공계, 카이스트 등에서 의대로 방향 선회하는 이들이...
특히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등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최상위권 의대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 대학은 일명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과 연계돼 수험생들의 인기가 더욱 쏠린다.
지방 의대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24명 발생해 전년...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생 절반 이상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의대나 약대 계열에 중복 합격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추가 합격생 중 3923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전체...
지난해보다는 소폭 하락···서울대 의대는 전원 등록연세대·고려대 반도체학과 붙고도…절반 빠져나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3명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의대나 약대 계열에 중복 합격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강혜영 연세대 약대 학장은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제이앤피메디와 협력이 약학대학생의 기업 실무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임상시험 영역에 대한 연구 협력을 통하여 산학 파트너십의 모범사례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권호 대표는 "약학대학을 통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이 더욱...
연세대는 백분위 점수가 아닌 자체 환산점수를 발표해 대학 간 비교가 불가해 이번 분석에서 배제됐다.
종로학원은 이 같은 이례적인 현상의 배경으로 의·약학계열 쏠림현상을 지목했다. 지방대를 포함한의·약대에 진학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서울대 자연계열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이다.
종호학원 임성호 대표는 "서울대 자연계열...
학령인구 감소 등의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응시생은 감소했지만, 주요 상위권 대학 등 일명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정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3학년 수능의 응시생은 44만 7669명으로 2013학년도 수능(62만 1336명)에 비해 17만 3667명(28.0%) 감소했다.
SKY 대학 모집정원은 같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떠난 재학생 10명 중 7명은 자연계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입학 단계뿐만 아니라 진학 이후에도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학과별 중도탈락 학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 중 중도 탈락자는 1874명(각각 341명...
약대는 연세대 6명, 고려대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에서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72명), 기계공학부(39명), 컴퓨터과학과(35명), 신소재공학부(31명), 화공생명공학부(28명) 등에서 추가 합격자가 많았다. 고려대도 전기전자공학부(62명), 기계공학부(55명), 컴퓨터학과(53명), 신소재공학부(48명) 등으로 비슷했다.
임성호...
고려대는 14.66대 1에서 14.09대 1로, 연세대는 14.64대 1에서 12.69대 1로 하락했다. 의약학 계열(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대학 107곳의 경쟁률은 33.1대 1로, 전년도(36.8대 1) 보다 낮아졌다.
애초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전년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가 43만1118명으로, 전년도 44만6573명보다...
수시모집에서는 동국대의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이나 연세대 학생부교과 추천형 등을 제외하고 대체로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성균관대 논술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학과 과학탐구 등급을 합쳐 3등급이 넘으면 안 되고 영어는 2등급,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합격자는 수능 3개 영역에서 1등급이나 2등급이어야 한다. 이화여대와·중앙대는...
서울소재 최상위권 의과대학인 연세대 22명, 가톨릭대 10명을 각각 신설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여, 기존의 고려대 34명과 같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러나 서울소재 상위권 의과대학은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조금씩 감소하여 지난해 보다 4명 줄어든 140명 모집하는데, 부산대가 논술전형으로...
연세대 약대 정진현 교수(고문)가 창업한 스마트바이오팜은 유동화학(Flow chemistry) 연속생산 프로세스를 적용해 높은 품질, 적은 불순물, 보다 적은 공간에서 의약품원료와 시약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심유란 스마트바이오팜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호하는 Flow chemistry 연속생산 프로세스를 적용하면 우정바이오의 신약개발...
메티메디제약이 송도에 자리잡은 것은 가천대 약대에서 개발한 아이템을 연구했기 때문이라고 소개한 그는 결국 송도의 연세대 약대, 인천대 등을 바이오 관련 전문성을 높여 산업과 연계하는 것이 송도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송도까지 연결되면 서울과 네트워크가 연결돼 산업에 큰 이익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