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12월 넷째주를 맞아 연말 장바구니 품목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에 들어갔다. 케이크·치즈·시리얼 등 식료품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간식, 음료·세제·반려용품, 와인·위스키 등 주류까지 폭넓게 가격을 내리며 '연말 특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냉동·간편식 '집밥템' 집중…치즈·소스·만두도 줄줄이
식료품에서는 연말 홈파티·집밥 수요가 몰리는 품목이
무신사, 행사 기간에 18% 늘어...48시간 만에 1000억 신기록에이블리·지그재그 거래액도 ‘쑥’....수천개 브랜드·할인혜택 비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이 입는 것부터 줄이고 있지만, 패션 플랫폼은 연말 특가 행사를 앞세워 역대급 실적을 내며 함박웃음 짓고 있다. 전통적인 패션 대기업들이 3분기까지 실적 부진에 빠져 고전하는 모습과 대조적이
면세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에 힘을 싣고 있다. 이는 수입통관을 거친 재고 면세품에 한해 해외 출국 일정이 없는 내국인에게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이 제도는 애초 10월 말까지 허용됐다. 다만 이후 관세청이 별도 지침 시달 시까지 내수판매를 허용키로 해 사실상 무기한
이스타항공은 연말연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연말연시 특가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픈해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노선은 27개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2020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오픈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4만2100원부터 항공권
한파가 신발시장에 훈풍을 몰고 왔다.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에 의하면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지난 12월 둘째 주 후부터 부츠 판매량이 급증했다. 폭설이 겹치면서 부츠 판매량이 동기간 전 년 대비 22%로 상승했다.
새해 2일부터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뚝 떨어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유통업계의 연말 특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내년 1월7일 정기세일을 앞두고 3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잡화, 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할인율은 10∼50%다.
3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청량리점에서는 스포츠 브랜드를 특가에 선보이는 '남성 스포츠 대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