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월 중지됐던 제3판교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9일 재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3000㎡ 규모의 연구소 건립 계획이 포함됐다. 이로써 연구소,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제3판교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협력 체계가 견고해질 전망이다.
GH는
△금호건설, 대웅제약과 1539억 원 규모 마곡연구소 건립·건축 공사 수주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와 215억 규모 HBM 제조 장비 수주
△현대로템, 지티엑스씨와 5426억 규모의 철도차량 및 차상신호장치 공급계약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대표이사 신규 선임
△핸즈코퍼레이션, 현대차와 1145억 규모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
△파라다이스, 최종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ASML과 손잡고 차세대 메모리 노광장비 개발을 위한 EUV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진행된 한-네 반도체 협력 협약식에서 'EUV 공동 연구소 설립'에 관한 MOU 맺었다.
EUV 공동 연구소는 국내 수도권 지역에 건설될 예정으로 삼성전자와 ASML은 7억 유로 (약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서울·수도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연구개발(R&D) 효율성 향상에 나섰다. 연구개발 강화를 목적으로 흩어져 있던 연구 기능을 통합하고, 첨단 시설을 갖춘 연구소 건립과 이전에 적극적이다. 서울·수도권에 새 둥지 마련은 서울 생활권을 선호하는 인력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여기에 좋은 교통인프라, 관련 기업과의 협업,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마곡산업단지로 모이고 있다. 마곡산업단지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000년대 초부터 주거·상업·업무·산업단지·공원 등을 개발하는 마곡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SH에 따르면 IT(정보기술)과 BT(생명과학), NT(나노기술) 등의 미래 지식산업과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에너지단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미래 계획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UI)에서 열린 투자포럼 ‘UI Investment & Start Up Forum’에 참여해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전승호 대웅제
토비스는 보통주 30만 주 규모의 주식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22억8248만 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4월 1일이다.
같은날 토비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46 외 1필지에 국내 산업용 모니터제조시설 및 연구소 건립 목적으로 370억 원 규모의 신규시설(공장신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0.1
서울 용산구에 도심항공교통(UAM)을 연구하는 현대자동차 미래 연구소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30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원효로4가 114-36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현대차 서비스센터로 이용됐던 곳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6만7000㎡, 지상 7
인텔, 여러 통로 통해 패키징 기술력 강조 삼성ㆍSK하이닉스도 기술 고도화 혈안 TSMCㆍ인텔 해외에 후공정 생산기지 증설 계획 후공정 업계 "낙수 효과 기대"
반도체 후공정 중 하나인 패키징 기술이 격화하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 속 핵심 전장(戰場)이 됐다. 국내ㆍ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자체 후공정 기술 구현을 위한 공장과 연구시설 등을 짓는가 하
박셀바이오(Vaxcell Bio)가 전라남도 화순 백신특구(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면역치료제 스마트 생산 공정을 갖춘 중앙연구소를 설립한다.
박셀바이오는 중앙연구소 건립을 위해 전남 화순군과 백신특구 내 1만3352㎡ 규모의 공장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까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면역항암제 대량
박셀바이오가 전라남도 화순 백신특구(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첨단 연구설비와 면역치료제 스마트 생산 공정을 갖춘 중앙연구소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인 면역치료제 개발과 대량 생산을 위해 전남 화순 백신특구 내 1만3352㎡ 규모의 공장용지 분양계약을 화순군과 체결했다. 이 회사는 빠르면 올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3년까
오뚜기와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대학교가 15일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식품임상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 훈련을 통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해체산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프라인 '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설립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으며 법인의 주된 사무소는 고리원
LG전자가 베트남에 새로운 연구개발(R&D)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3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9일 열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한국 기업 간 간담회에서 베트남에 새로운 R&D 시설 건립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만일 이번 R&D 시설 건립이 확정된다면, LG전자는 베트남에 2개 연구소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LG전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자율주행차가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는 30일 “국내 자동차 업계 가운데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차 시험운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교통국(CA DMV) 역시 현지시간으로 28일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 목록에 만도를 추가했다.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동성제약이 대구경복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준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13분 현재 동성제약은 전일대비 805원(19.59%) 오른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성제약은 준공식을 갖고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등 관계자
롯데그룹이 2200억원을 투자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통합식품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12일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 신기남·김성태 국회의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연구소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기존 롯데중앙연구소가 확장 이전되는 것이다. 2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6월
LG전자 생활가전 연구개발의 핵심기지인 ‘창원R&D센터’가 착공에 들어갔다.
LG전자는 경남 창원 소재 LG전자 창원공장 내에 있는 ‘창원R&D센터’가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총 투자비 2000억원을 투입해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R&D센터는 연면적 5만1810㎡에 지상 20층, 지하 2층 규모 건립된다
국내 화장품업계 라이벌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기부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사 자체의 기부를 떠나 주식 매각 대금과 주식 증여 등의 개인 기부를 펼쳐 업계를 통틀어 신선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주식을 활용한 이들의 기부 행보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다.
서 회장은 최근 우선주 1824주를 서울대학교 병원
금호타이어가 일본 요코하마타이어와 기술 제휴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술 및 자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이번 본계약에서 상호 지분 보유는 제외됐다.
금호타이어와 세계 8위 타이어업체 요코하마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원천 기술을 포함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R&D), 공정, 생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