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인 남성 10명 중 6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19세 이상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8.8%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45.6%) 대비 3.2%p 증가한 수치다.
여성은 26.2%로 2023년(27.8%)보다 1.6%p 내려갔다.
남성의 연령대별 비만 유병률을 보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선 30일 강풍이 더해지면서 겨울 한파가 왔다. 이날
체중 증가로 각종 질환이 생기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빠지지 않는 군살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이에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는 다양한 형태의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과거에는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와 관련된 곳을 찾았다면, 최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 이상뿐 아니라
◇삼성, 방산ㆍ화학사업 한화에 판다
삼성테크윈 지분 32.4%ㆍ종합화학 지분 57.6% 매각... 1조9000억 규모 초대형 빅딜
삼성그룹이 방산·화학사업을 한화그룹에 매각한다. 이로써 삼성은 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한화는 태양광에 이은 3대 성장동력을 더욱 공고히하게 됐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은 26일 오전 이사회
서울시가 26일 발간한 ‘서울시민의 건강과 주요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서울시민의 비만율은 2008년 20.6%에서 지난해 23.2%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비만율은 26.6%에서 30.6%로, 여성 비만율은 14.7%에서 16%로 각각 늘었다.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 인지율도 2008년 30%에서 지난해 39.3
여성은 나이 들수록 뚱뚱
남성은 대체로 나이가 들면 날씬해지는 반면,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뚱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해 29일 발표한 ‘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3840가구 1만명 대상)’에 따르면 나이에 따른 비만율 차이는 거의 없었지만 성별로 나눠보면 뚜렷한 연령별 차이가 드러났다.
남성의 경우 20대에 29.3%
우리나라 30대 남성 절반 이상이 흡연을 하고, 비만율은 40%를 웃도는 등 건강관리에 가장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강보험공단의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30대 남성은 다른 성·연령대에 비해 비만율(41.1%)과 흡연율(52.8%)이 가장 높고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5.7%)도 남성 중 가장 낮았다.
이에 대해 박종헌 건강보
유방암은 가장 흔한 여성암 중 하나다. 미국의 경우 오래 전부터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유방암 환자가 증가해 현재 갑상선암 다음으로 가장 많은 여성암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57.1명의 유방암 환자가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방암은 유방에 비정상적인 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