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중앙시장 상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시장 상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저녁 7시께 순천중앙시장 한 속옷판매점 앞에서 60대 여성 상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
경주 스쿨존 사고가 실화탐사대에서 다뤄졌다.
경주 스쿨존 사고는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분석됐다. ‘실화탐사대’에 출연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주 스쿨존 사고 영상을 보고 ‘여우사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주 스쿨존 사고의 여성 가해자는 300m여 미터 동안 두 아이를 차로 쫓은 것. 오 교수는 “사냥과
“젠더 갈등 때문에 남성들이 밤길을 두려워하나요, 원룸 주거지에서 불안한가요,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을 염려하나요, 회식 자리 성추행에 화가 나나요, 아님 사이버 성폭력에 부당함을 느끼나요?” 남성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젠더 갈등’은 프레임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때 한 말들이다.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의 남성
'한샘 성폭행 사건' 관련 인물들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 피해자나 가해자와는 관련 없는 사진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2차 피해도 우려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는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SNS와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샘 성폭행 사건 관련 직원들의 신상을 추적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실
우리나라 10~40대 국민의 약 16%, 11%가 각각 '성적 노출증'과 '성적 접촉증'을 가진 상대방 때문에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정신과전문의)는 지하철과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10~40대 일반인 441명(평균나이 19.5±4.8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적 노출군과 접촉군에 의한 피해경험이
군산 실종 여성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정 모 경사가 2일 저녁 검거됐다. 이후 그의 도주 행각과 검거 과정, 시신 유기 과정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달 26일 이후 종적을 감췄던 정 경사는 2일 오후 6시10분께 충남 논산시 취암동의 한 길가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거 당시 정 경사는 선글라스를 쓰고 검은색 바지,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