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중아시장 내 사건 현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전남 순천 중앙시장 상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시장 상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저녁 7시께 순천중앙시장 한 속옷판매점 앞에서 60대 여성 상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주 상태에서 일어난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인지 등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