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측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둘러싼 여론조사 조작·개입 의혹과 관련해 계속되는 뭉개기라면 당 차원의 수사 의뢰와 형사고발 검토 방침까지 검토할 것이라며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순 의혹 제기를 넘어 ‘선거 공정성 훼손’ 문제로 전선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부산 부산진구 캠프에서 긴급
경남 양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 문항 설계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단순 지지율을 넘어 ‘조사 신뢰도’ 자체가 도마 위에 오르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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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재연될까. 역대 대선에서 선거 전 마지막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대선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 15대 대선 때부터 17대까지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어김없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이번 18대 대선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여야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마지막 여론조사=대선결과’라는 공식이 이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