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자 4만3000여 명의 청소년이 1만4000평가량 규모의 대집회장에서 한꺼번에 모이는 첫 일정인 만큼 여가부와 조직위는 다중인파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힘썼다.
7000명의 스카우트 운영요원(IST)을 중심으로 행사팀, 조직위, 경찰, 소방, 의료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고, 기존의 이동 동선에 더해 행사장 중간 양측 면에 5m...
잼버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자 참가자 모두가 대집회장에서 한꺼번에 모이는 첫 일정인 만큼 여가부와 조직위는 다중인파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잼버리 참가자 중 온열 질환자가 나오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스웨덴·영국 등에서 온 11명이 열사병·고열·탈수 증상 등을 호소해 잼버리 병원으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8월 한 달 간 전국 가족센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여가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토요일은 아빠가 좋아(서울 강동구)’, 올바른 스마트폰 습관·사용법을 함께 배우는 ‘우리가족 스마트폰 부탁해(충북 서산시)’, 체육활동을...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30일 청소년이 간편하게 청소년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발급된다. 교통비와 도서구입 등 문화생활 할인혜택이 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운전면허시험 등에서 신분증으로도 활용된다.
우선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발급 시 필요한 사진...
18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고위공무원과 관리직의 성별 다양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면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공공부문 성별대표성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2013년부터 5년 단위로 마련해온 것으로 이번 소관 부처의 달성 목표는 2027년까지 적용된다.
국방부는 여군 간부 비율을 2022년 목표치 8.8%에서 2027년...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새롭게 명시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 방지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뒤 살해한 이른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등을 계기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 2021년 10월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은 처벌에 중점을 둔 만큼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여가부는 17일부터 5주간 이 같은 내용의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밀실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의 시설형태를 구체화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3일 이날 전라남도청 광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에스케이(SK)·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3월 여성가족부 장관 약속1호 ‘청소년 마음건강을 돌보겠습니다!’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성가족부가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경북 경산시 등 총 35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와의 서비스 연계, 아이돌보미 지원 및 아동 안전사고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이뤄졌으며, 아이돌보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돌봄인력 전문성‧신뢰성 제고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10~28일 ‘공공 및 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시범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유사자격자의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민간육아도우미도 양성교육 과정에...
여성가족부(여가부)가 7일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종합실태조사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3년마다 청소년의 의식·태도·생활 등의 실태를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 전국 5000 가구 주 양육자와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청소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조사내용...
여성가족부(여가부)가 5일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만 19세 이상 남녀 9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2004년부터 3년마다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가정폭력에 관한 인식과 피해 실태, 발생 유형 등을 조사했다.
여성이 배우자로부터 신체적·성적·경제적...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023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기 자녀를 둔 대한민국 엄마 아빠 및 공동개최국인 스웨덴, 유럽연합, 프랑스, 덴마크, 노르웨이, 스페인, 필리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여가부와 스웨덴이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양국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오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1학년 청소년 24만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 사용의 저연령화 추세에 맞춰 올해 처음 실시된다.
진단조사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배포하는 가정통신문에 안내된 인터넷 주소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여성가족부가 30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경력이음 사례관리’ 사업 전담상담사 연수회를 개최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2023년 상반기 ‘경력이음 사례관리’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이음 사례관리’는 경력단절이 집중되는 30대 전‧후 경력단절여성을...
지난해 하루 평균 68명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가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을 받기 위해 해바라기센터를 찾았으며, 이들 중 절반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27일 이 같은 내용의 여성‧아동 폭력피해 지원실적이 담긴 ‘2022 해바라기센터 연감’을 발간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이에 대해 여가부는 지난 3년간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돼 피해자의 권리보호에 대한 정책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했다.
디지털 성폭력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사안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성인이 16세 미만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한 경우 처벌된다’는 문항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87.3%의 응답자가 ‘안다’고 답했다. ‘다른...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인천광역시와 21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가부는 작년 10월 6일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청정동행을 이어 오고 있다.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에는 학교 교과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김 장관이 독일·영국·인도네시아·호주 주한대사들과 이 같은 내용으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정부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각국의 청소년 정책분야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 약정(MOU)...
여가부에 따르면 제재 조치 시행 이후 밀린 양육비를 지급하는 사례는 늘고 있다. 제재 조치가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3개월 간 제재조치로 양육비 채무액을 전부 지급한 사람은 명단공개가 2명, 출국금지가 7명, 운전면허 정지가 17명(중복집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육비 채무 중 일부를 이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