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씨솔믹스(이하 SKC솔믹스)의 135억원 유상증자 청약에 투자자의 반응은 냉냉했다. 실권주 물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SKC솔믹스는 예상보다 4배 이상되는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C솔믹스는 지난 13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한 결과 청약률 34.96%를 나타냈다. 지난
SK그룹의 코스닥 상장사 SKC솔믹스가 첫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나섰다. 그러나 유상증자 신주와 워런트 행사 주식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가가치 희석이 우려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C솔믹스는 오는 12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6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발행가액은 주당 1120원이며, 발행될 신주는 1213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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