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驛舍)의 냉난방과 전력 사용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제어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AI를 활용해 지하철 역사 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가상화기반 에너지 통합형 철도역사 스마트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광주도시철도 1호선 남광주역사에 실증 적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강화학습(Deep Reinforcem
한전KDN이 지필로스와 손잡고 국내 그린수소 기술 자립과 디지털 기반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수전해 제어·운영 플랫폼 등 에너지ICT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그린수소 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수소산업의 디지털 혁신
한국전력이 도미니카의 전력난 해소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은 18일(현지시간) 도미니카 뿌까마에마(PUCMM)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K-BEMS는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
한국전력은 28일 성신여대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한전 자회사인 켑코에너지솔루션이 'K-EMS(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을 선투자하고,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을 한전에 상환하는 사업이다.
K-EMS는 전기는 물
한국전력이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2022년까지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0대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현재 925기에 이르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2022년까지 3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충전기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전력망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신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 충전소(EVC) 등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이 같은 에너
삼성전자가 에너지 저감 그린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19일 강원도 삼척 폐광 지역 해발 900미터에 위치한 도계 캠퍼스에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는 에너지 통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도계 캠퍼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