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최저임금 미만율이 가장 많은 숙박업, 음식업, 농업 등에 부분 적용하고, 업종 구분을 하더라도 근로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끔 고용기금을 주는 것이 어떨까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 회장은 “가장 애로사항이 뭔지 경영 실태 조사를 했더니 인건비와 인력확보가 34%로 가장 문제였다”며 “과거에는 구인을 하면 굉장히 경쟁력 있게 몰렸는데 지금은...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업종별 차등적용을 다룰 예정이어서 이를 바라보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소상공인들은 이미 최저임금이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 상황에서 최소한 동결을 해두고, 차등 적용을 통해 숨통을 트이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가장 중요한 구분 적용에 대한 논의를...
그다음으로는 업종별·지역별 차등 적용(26.2%), 영세·중소기업에 대해 최저임금 상승분 지원 확대(13.8%), 최저임금 산정 기준 보완(13.2%) 등이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가계소비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며 “상당수 자영업자가 이미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업종별로는 기계 분야 12개사(25%), 전기‧전자 분야 11개사(22%), 화학‧소재‧바이오 분야 12개사(25%), IT‧통신 분야 13개사(28%)로 기술 분야별 균등한 비율로 선정됐다. 이 중 전략적 지원 분야인 반도체 팹리스(2개사). 바이오(4개사)도 우대해 선정됐다.
기보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 선정기업에게 개발기획자금 2억 원 보증지원...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는 다음 달 8일 3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쟁점인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회의에서는 심의 안건 중 하나인 '최저임금액 결정단위'를 지금처럼 시급으로 하되 월 환산액(월 209시간 근로 기준)을 병기하기로 이견 없이 결정했다.
호텔예약 서비스에 우선 적용 후 이용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신규메뉴인 '법인카드몰'은 기업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별 대표 플랫폼을 모아 구축했다. 온라인쇼핑(쿠팡, 아이마켓), 호텔·펜션예약(야놀자, 여기어때), 출장예약(KTX, 항공), 퀵서비스(꿀퀵)를 'IBK법인카드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법인카드앱'은 기업카드를 실제...
유일호 대한상공회의소 팀장은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은 필요하나, 자칫 잘못하면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낮은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업종의 경우 저임금 일자리라는 부정적 인식과 구인난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정헌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 능력을 포함하고 합리적 최저임금...
하나금융은 업종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소외계층 손님의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여 이를 개인 대출 심사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주부, 은퇴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손님들의 맞춤형 중금리 대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본부장은 “데이터 결합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업종별로는 일반사무나 법률 부문에서 40% 이상이 AI를 통해 자동화되고 건설은 6% 정도만 대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 42% vs. 중국 78%’ 국가별로 AI 신뢰도 달라
AI에 대한 신뢰도는 신흥국과 선진국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업체 입소스에 따르면 AI 신뢰도는 신흥국이 높고, 선진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AI를...
먼저 공동대출 업종별 여신한도 준수 의무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부동산업과 건설업에 대해 각각 대출잔액의 3분의 1, 합산으로는 2분의 1 수준의 공동대출 취급 한도를 준수해야 하는데, 자율협약 등을 통해 채권재조정 및 신규자금을 지원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한도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도...
앞서 경총은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최저임금 수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향후 상당 기간 최저임금 안정이 필요하고, 업종에 따라 격차가 심한 경영환경을 감안해 최저임금 구분 적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최저임금 미만율은 12.7%로 2021년(4.3%)의 3배 수준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36.6%)과 숙박·음식점업(31.2...
그 과정에서 △상시근로자 수 외 다른 기준 활용 △상시근로자 수보다 업종특성을 고려한 업종별 적합한 기준 적용 △상시근로자 수에 따른 차등화 단계의 합리적 조정 △규제강화에 따른 적용유예 기간 도입 등 4가지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11개 규제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 보조금 지급대상자 기준을 개선해 소기업이...
산단 네거티브 존(업종특례지구)을 활성화해 업종별 규제를 완화하고, 복합용지 도입절차를 간소화해 용도지역 규제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은 12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산업단지 입지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단 단장인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을...
특히 숙박업은 다른 일반적인 업종과 달리 24시간, 365일 근무해야 하는 업종으로 인건비가 많이 투입되는 만큼 업종별 특수성을 반영한 구분적용이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소상공인 업계가 ‘동결’에 한목소리를 냈다. 자영업자 대출액이 1000조 원을 훌쩍 넘고, 올해 들어 공공요금이 잇따라 오른 한계상황에서...
각 업종별로 목소리를 냈다. 오 회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들은 △소상공인 다 죽는다 최저임금 동결하라 △최저임금 구분적용 당장 시행하라 △초단기 근로자 유발하는 주휴수당 폐지하라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한 미용업계 소상공인은 "도제시스템으로 손 끝 기술을 전수하는 업종에 최저임금을 강제하려면 일정 수련기간을 부여하고, 해당...
업종별로 전문화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회계위반 가능성 및 중요도가 높은 건을 우선 착수‧처리하고, 심사 및 감리 기능을 통합한다.
고의적 회계위반 등에 대해서는 외감법상 과징금 등 강화된 제재수단을 단호히 적용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본격감리를 통해 내부회계관리규정 위반에 기인한 회계기준 위반은 가중 조치할 계획이다.
심사‧감리의 효율성도...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이 올해도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인상률’을 쟁점화해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근로자위원들의 요구안은 말 그대로 요구다. 위원회는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근로자위원이 각자의 요구안을 제출한다. 이후 수정 요구안을 낸다....
난임 진료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병원·약국, 제휴 여행 서비스, 여가 생활 관련 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 할인(업종별 1만 원∼1만5000원 할인, 최대 10만 원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하나증권도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펀드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 등에...
이 교수는 "현행 유연근무제는 사용기간이 너무 짧을 뿐만 아니라 도입절차가 까다로워 활용에 제한이 있다"며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업종별 노동력 부족현상, 생산성 감소가 산업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IT・SW업종은 프로젝트가 가시화될수록 요구사항이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