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2025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5일 산업통상부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생활맥주를 비롯한 39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366개 중 최종 12종 선정…국세청 인증마크 달고 글로벌 시장 도전홍콩 국제박람회 ‘K-SUUL관’ 우선 전시…수출 판로·현장 지원 패키지 가동
국세청이 우리 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첫 품평회 ‘K-SUUL 어워드’를 열고 수출 경쟁력을 갖춘 12개 주류를 선정했다. 인증마크를 부착해 해외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내년 홍콩 국제 주류박람회에 우선 전시하
옛 화성양조장 부지, 술복합문화공간 전환키친·연구소·양조장·스마트팜 등으로 구성국순당 헤리티지 녹여⋯술 개발 테스트베드
경기도 수원시에서 화성시로 넘어가는 초입, 평일임에도 삼삼오오 차가 들어온다. 반듯한 건물 사이 조성된 중정과 골조를 살린 구조로 서울 선유도공원이 연상되는 이곳은 국민 전통주 ‘백세주’가 탄생한 곳이다. 백세주 제조사 국순당은 옛
과거와 현재의 만남…'단단단페스티벌'
'단단단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 문화 유산을 핵심으로 삼아, 이를 현대적인 공연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입니다.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강원 지역의 굿(무속 의례)과 전통 연희를 단순히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현대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혁신적인 무대 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입니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주요
나라셀라는 올해 10월 기준 사케 사업 부문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사케 존에 나라셀라의 프리미엄 사케들이 단독 입점하며 외형 확대를 주도했다.
나라셀라는 강남점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사케 존에도 50여 종의 사케를 추가 입점해 오픈
전통주 납세증명표지 기준 두 배 완화…소규모 양조장 부담 확 낮아져축제 시음 전면 허용·도매면허 산정방식 개편…유통 경쟁력 강화 기대
국세청이 전통주에 적용돼 온 납세증명표지·시음주·도매면허 등 핵심 규제를 20년 만에 대폭 완화했다. 발효·증류주 납세표지 기준을 두 배로 높이고, 축제·행사장에서의 시음주 제공을 허용했으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도매면허
'고메 잇 강남' – 도심 미식 문화 축제
‘고메 잇 강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강남구와 코엑스, 퀸즈스마일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심형 음식 콘텐츠 행사입니다.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대형 푸드 라인업과 유명 셰프들이 무대에서 직접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쿠킹쇼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축
14~16일 양재 aT센터…체험·경매·세미나 등 3일간 열려APEC 건배주 화제성에 관심…막걸리·와인 빚기부터 블라인드 테이스팅까지
올해 우리술 산업의 최대 행사인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역대 최다 규모로 열린다. 122개 주류 제조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고 체험·세미나·경매 프로그램까지 풀라인업을 갖추면서 일반 소비자와 생산자
175개사 366종 경쟁…전통·과실주부터 증류식 소주·위스키까지12일 전통주갤러리서 시음회…14일 국민심사단이 최종 12개 선정
세계가 마실 한국술을 가리는 첫 관문에서 40개 제품이 살아남았다. 이번 1차 심사는 전통주부터 과실주, 증류식 소주, 위스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니라, 국내 양조장의 기술력과 원재료 표현
추워지는 날씨와 계절에 맞는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림은 따끈한 냄비요리를,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다. 에이지투웨니스는 가을 감성의 브라운 컬러 컬래버레이션을, 블랙야크 키즈는 롱패딩을 출시했다.
하림,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하림은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넣고 끓이면 외식 전문점 수준의 요리가 완성되는 ‘끓이
HLB생활건강은 막걸리 쌀지게미를 원료로 사용한 국내 최초의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제전시장에 전시되며 국내외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PEC 경제전시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가 지역 여성리더들과 함께 도농상생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시군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우숙 회장을 비롯해 도 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별 고향주부
지역 농산물 활용·계약재배로 농가소득 견인aT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로 확산 지원”
농업과 기업이 손잡은 ‘상생 모델’이 지역경제 회복의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잉여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계약재배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끌어올리는 등 협력의 방식이 한층 진화하는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20
강릉의 수제 맥주 양조장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천연 향신료로 만든 ‘버드나무 크래프트 콜라’를 출시했다.
버드나무 크래프트 콜라는 액상과당·인공색소·향미증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콜라넛, 정향, 카다멈, 생강, 바닐라빈, 시나몬스틱, 코리앤더씨드 등 다양한 천연 향신료를 조합해 콜라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 함량도 1병당 초저카
정부가 지역 경제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국민 여행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6개의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한다.
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민관 합동 선포식에서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손잡아 지방을 살리고 내수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장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KABREW)와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운영사 데일리비어가 잇따라 상장 채비에 나섰다. 업황 역풍 속 두 회사가 공모 흥행에 성공하려면 본업 체질 개선과 외연 확장을 얼마나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입증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브루
2년간 리뉴얼 대장정 마침표매일 들러 포장하는 ‘단골 고객’ 많은 특성에 주목 총 40개 브랜드 중 2개 빼고 ‘모두 신세계 단독’“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식품 공간 마련이 목적” 큐레이션 전문 ‘건강 전문관’, 유명 양조장 협업 ‘전통주 전문관’도
“와, 엄청 고급스러워졌어요. 더 자주 올 것 같아요.”
26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델리ㆍ건강ㆍ전통주 전문관으로 구성된 신규 식품 전문 공간을 강남점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세계는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은 약 3966㎡(1200평)로 각 분야 최정상급 식음료(F&B) 전문가와 협업해 구성한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 고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융합관광도시로 육성한다.
도는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가을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이벤트와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맛집 방문을 넘어, 체험·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