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양위량 중국 푸단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기후변화, 에너지정책, 과학기술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9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추 전 장관은 현대 미국 스탠퍼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양 총장은 중국의 대표적 인재유치 프로그램인 ‘장강학자’ 1기 출신으로 중국 과학계 최고기관인...
이날 개막식에도 저우치펑 베이징대 총장, 청텐취엔 인민대 당서기, 양위량 푸단대 총장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양국 학자와 정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故) 최종현 회장이 우수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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