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성평등기금이 실질적 성평등 증진보다 형식적 지원사업에 머물러 시민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성평등기금이 반복사업 중심으로 운영돼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기금운영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기금사
2025년 기금평가 결과양성평등·청소년육성·지역신문발전기금 '조건부 존치'국민연금 78.0→77.5…"벤치마크 대비 상대수익률 하락"
19개 기금에 대한 존치평가 결과 농어민 재산형성 지원 등을 위한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은 폐지 권고를 받았다. 나머지 기금과 별도로 운용 성과 등을 평가하는 국민연금기금은 전년과 같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설 명절을 맞아 세류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0가구에 300만 원 상당(가구당 15만 원)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월 3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모금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수원시 지역사회를
서울 관악구가 양성평등 문화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을 위해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대상 ‘번역 자격증 취득’, 여성장애인 대상 ‘차와 떡케이크 만들기 교육’, 여성폭력 피해자 대상 ‘단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국민연금기금이 지난해 10.86%의 수익률을 달성해 정부의 자산운용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유지했다. 정부는 여성가족부가 관리하는 양성평등기금과 청소년육성기금은 통합 운영을 권고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기금 자산운용평가 및 존치평가 결과를 26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금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의 운용실태와 존치 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사건으로 관심을 받은 화해치유재단이 2018년 10월 해산 이후에도 위안부 피해자 등에게 2억 원의 치유금(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화해치유재단의 기금 잔액은 현재 56억 원으로 총 46억 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지급됐다.
이는 화해치유재단 해산 시점 기준
서울 중구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전날 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중부경찰서 등 지역 내 14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구청, 중부경찰서,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금호여자중학교
여성가족부는 21일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정부가 해산 결정을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지난 1월 9일 화해·치유재단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단체 등 국민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처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재단 주무부처인 여가부는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겼다. 여기엔 한부모가족 자녀에 대한 양육비 지원연령을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간을 늘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경단녀'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정부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여가부의 목표다.
여가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9년 예산 및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내놓은 10억엔(약 103억원)을 한국 정부의 예산으로 대체하기 위한 예비비가 편성됐다. 이번 예비비 편성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한·일 위안부 피해자 합의에 대한 후속조치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예비비 지출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여가부가 운용하는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이 주식비중 확대 등 요인으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이 기간 사회보험성과 사업성 기금의 수익성은 올랐지만, 투자가능 자산에 제약이 있는 금융성 기금의 수익률은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기금평가단의 2017회계연도 기금 자산운용평가(46개)와 2018년 기금 존치평가(34개) 결과를 21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무역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과 양성평등기금, 청소년육성기금, 과학기술진흥기금 등 4개 기금이 사업구조조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민연금기금, 신용보증기금, 문화예술진흥기금은 각 유형 중 최우수 기금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2016년 기금평가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기금관리주체와 협의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