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국민의힘·평택5)이 “정조대왕능행차에서 또 말이 넘어지고,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가 관람객과 충돌했다”며 “도비가 투입된 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도 도의 점검과 대응이 형식적이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1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조대왕능행차, 이천
호반건설은 우수 협력업체 발굴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호반건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외주부문에서는 철근 콘크리트, 내장목공사 등 93개 공종이 대상이며 자재부문에서는 안전사인물 등 80개 품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월 국토교통부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와 맥박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불법 출항 어선에 대한 어업정지 기간이 2배로 확대된다. 장기적으로는 모든 어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해양선박(어선) 사고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9602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3월에만 5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
호반건설은 올해 신규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 모집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협력사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외주 부문에서는 철근 콘크리트, 내장목공사 등 32개 공종이 대상이다. 자재 부문에서는 안전사인물 등 13개 품목이다.
신청 방법은 호반건설 홈페이지(B2B)에서 협력업
정부가 환자안전 전담요원 배치의무 의료기관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25%인 배치율을 2027년 40%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제14차 국가환자안전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환자안전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환자안전 종합계획은 환자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사고가 잇따르면서 킥보드 업계가 자체 안전 의식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3421건의 이동장치 사고가 발생해 45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
KCC는 문화·산업·건축환경 등 사회전반에서 선호하는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KCC 컬러뱅크(Color Bank) Vol.6’을 선보다고 17일 밝혔다.
컬러뱅크 Vol.6는 총 1249종의 풍부한 컬러 스펙트럼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일반 소비자와 대리점이 원하는 컬러를 찾기 쉽게 구성됐다. 안전배색을 강조하는 컬러 유니버설디자인(CUD, Color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NCT 127의 공연이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 중단됐다.
4일(현지시각) 현지 공연업체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공연 말미 예측 못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라며 “스탠딩 구역의 무질서한 관객으로 혼란이 빚어졌다”라고 밝혔다.
공연 당시 일부 팬들이 가수를 가까이서 보고자 무리하게 안전 펜스를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SPC그룹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배합기에 상반신이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동노동부는 동료 직원들이 받은 충격을 고려해 해당 공정 전체에 대한 작업 중지를 권고했는데요. 현재 해당 공정 작업은 중지된 상태입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사회적참사진상규명법' 개정사참위 "권한 축소 우려" vs 환경부 "법체계 상 어쩔 수 없는일"
가습기 살균제 조사와 처리 권한을 두고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와 환경부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사회적참사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사참위는 가습기 살균제 진상규명 조사와 조치 권한을 잃게 된다고 우려한다. 환경부는 고발과 수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사망 또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환자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당국에 보고토록 하는 내용을 담아 지난 2018년 5월 대표 발의한 일명 ‘재윤이법’(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환자안전법은 중대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
건설 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연이어 대책을 내놓고 건설업계도 현장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지만 좀처럼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보다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4일 강원도 속초에서 서희건설이 짓고 있는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용 승강기 추락사
청와대는 17일 ‘경남 양산시 모 산부인과 의료사고’ 관련 청원에 대해 “민·형사적 판단은 사법부와 수사기관의 몫이지만 의료사고에 대해 정부 지원도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 청원은 지난 9월 분만 도중 숨진 산모의 남편이 직접 올렸으며 심정지 상태에서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청원인은 당시 경찰에 의료기관을 고소, 수사가 진행되
보건복지부가 올해 간염병 대응역량과 필수 의료를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62만명 대상 잠복결핵 검진도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안전-국민건강 확보'를 주제로 2018년 업무계획을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5대 국민건강 확보 목표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상황과 수습 브리핑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또 사고 수습을 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 관계자와 소방관, 자원봉사자를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담장자는 문 대통령에게 “12월21일 오후 3시50분 화재가 발생해 최초 신고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져야 하는 부처다”며 “안타깝게도 먹거리 안전사고가 잊을 만하면 터지고, 그때마다 내놓은 대책은 미봉적인 정책에 그치고 있어서 국민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 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농식품부·해양수산부 대통령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롯데건설은 잠실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17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과 함께 총 47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안전한 시공과 건설에 기여한 거흥산업 등 4개사를 ‘우수안전 파트너사’ 로 선정하고, 금강가구 등 3개사에는 품질하
서울시가 건설업 혁신 대책을 추진해 안전불감증 뿌리를 뽑고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와 같은 인재(人災) 막기에 나섰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원도급(종합건설) 업체와 하도급(전문건설) 업체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가 전면 도입한다. 또 안전사고를 낼 경우엔 원도급 업체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