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달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를 소환해 김 전 회장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 등을 차례로 불러 ‘4인 대질신문’을 진행했고, 이 전 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검찰은 쌍방울이 원활한 대북 경제협력 진행 등을 대가로 경기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사업비와...
앞서 이뤄진 조사에서 수사팀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김 전 회장,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차례로 불러 ‘4인 대질신문’을 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 사실에 대해 ‘경기도는 모르고 있었으며 북한에 돈을 보낸 것 역시 쌍방울의 자체 사업’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나머지 3명은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팀은...
김 전 회장은 2019년 1월 23∼24일 200만 달러는 쌍방울 그룹 법인자금 등으로 마련해 쌍방울 임직원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게 밀반출하게 한 뒤 중국 선양의 한 식당에서 북측 송명철 부실장에게 전달하게 한다.
나머지 300만 달러는 2019년 4월 금고지기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시켜 ㈜칼라스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마련한 돈을 '환치기'(국내에서...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29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안 회장을 특경법위반(횡령), 외국환거래법위반,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다만 외화밀반출 혐의는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 회장은 경기도로부터 북한 지원 명목의 지원금...
검찰은 쌍방울 계열사 임직원들이 달러를 숨겨 중국으로 출국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달러가 북측에 밀반출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50만 달러(한화 약 6억8000만 원)를 북측에 건넨 과정에도 쌍방울의 자금이 활용됐다고 판단, 안부수 아태협 회장을 구속 수사 중이다.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 안부수)는 한국탄소거래표준원(KCCTS, 대표 김항석)과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기후변화 대응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평화증진과 공동번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KCCTS는 유엔의 17개 지속가능사업을 뜻하는 UN-SDGs...
‘트로트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최근 ‘평행선’ ‘꽃놀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문희옥이 (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는 12일 서울 용산구 협회 사무실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등 역사 바로세우기...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19일 SNS를 통해 "옥류관 물랭면, 비빔랭면, 왕만두, 고기만두, 군만두 등 5종의 음식이 출시돼 안방으로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교류협력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아태협은 지난 2018년 11월 옥류관에 대한 동의서를 북에서 받은 후 옥류관 남측 분점 건립과 함께 옥류관 식품연구를 진행해왔다.
이후...
6일 광림ㆍ쌍방울 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작년부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의 유골봉환 사업을 하고 있는 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후원하는 등 민족기업으로서의 행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태평화교류협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진상과 실태조사를 통해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나노스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적 교류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나노스는 24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부수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는 “안부수 회장의 영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 부위원장은 공항에 도착한 직후 "우리를 초청해 주시고 따듯하게 맞이해주신 안부수 선생(아태협 회장)을 비롯한 아태평화교류협회 관계자와 경기도청, 고양시청 비롯한 유관기관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남측에 머물면서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