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와 동일시 망상에 빠진 한 연극배우가 성형수술까지 감행해 존레논을 죽인 마크 채프먼처럼 안나를 없애고 진짜 안나가 되려고 했던 것이다.
‘닥터 프로스트’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닥터 프로스트’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닥터...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31)이 에드워드 스노든(30)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직 요원에게 청혼했다.
안나 채프먼은 3일 자신의 트위터(@ChapmanAnna)에 “Snowden, will you marry me?!”(스노든, 나와 결혼할래요?) 라는 글을 남겼다.
안나 채프먼은 지난 2010년 미국 뉴욕에서 부동산 브로커로 위장해 러시아 정부 스파이로 활동하다 미 정보당국에 발각돼 강제...
지난 2010년 당시에는 안나 채프먼이 미녀 스파이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최근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인계뿐 아니라 스파이 가족의 자녀들까지 첩보원으로 키우려 했다.
실제로 그중 한 부부의 아들은 부모의 설득에 넘어가 스파이가 되기 위해 러시아로 건너갔다고 WSJ는 전했다.
WSJ에 따르면 부부 스파이였던 도널드 허스필드와 트레이시 폴리의...
미국에서 지난 2010년 체포된 미모의 스파이 안나 채프먼은 SVR에서 고강도 비밀 훈련을 받은 뒤 부동산 사업가로 위장해 사교계의 거물로 활동하면서 고급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페이스북 친구 중에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예측해 유명해진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런던에서 2006년 KGB...
예를들어 미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다 적발된 러시아인 안나 채프먼도 러시아 영사와 무선으로 통신할 경우에는 맨해튼의 스타벅스를 애용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창가 쪽에 앉아 밖의 미니밴에 타고 있는 영사와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일상적인 만남이나 사기극, 첩보극의 주무대로 쓰이는 것 외에도 마약 밀매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작년...
미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인 안나 채프먼의 누드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안나 채프먼의 영국인 전남편 알렉스 채프먼은 최근 타블로이드지 데일리 미러에 전 부인의 나체 사진과 함께 "침대에서 그녀는 대단했으며 무엇을 해야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안나 채프먼 등 미국에서 활동하다 지난달 27일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10명 전원과 러시아에서 서방 정보기관과 접촉한 혐의로 구금돼 있던 4명을 각각 풀어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미국 법원은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10명이 이날 범죄사실을 인정하는 대신 형을 감경받는 `플리 바게닝'에 동의, 자신들의 유죄를 인정하자 이들 전원에 대한 즉각적인 추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