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31)이 에드워드 스노든(30)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직 요원에게 청혼했다.
안나 채프먼은 3일 자신의 트위터(@ChapmanAnna)에 “Snowden, will you marry me?!”(스노든, 나와 결혼할래요?) 라는 글을 남겼다.
안나 채프먼은 지난 2010년 미국 뉴욕에서 부동산 브로커로 위장해 러시아
온 가족이 스파이인 영화 ‘스파이 키드’와 같은 일이 실제로도 일어났다.
미국 정보당국은 지난 2010년 자국 내 러시아 스파이들을 대거 검거하는 과정 중에 부부 스파이의 자녀들도 부모와 같은 길을 걷도록 러시아 첩보망이 시도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2010년 당시에는 안나 채프먼이 미녀 스
냉전의 상징이었던 구 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KGB)는 러시아 시대로 접어들면서 연방보안국(FSB)과 해외정보국(SVR)으로 분리됐다.
그러나 분리 이후에도 FSB와 SVR은 세계에서 손 꼽히는 정보기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FSB는 국내 치안과 방첩을 담당한 KGB 2국의 후신으로 미국의 연방수사국(FBI)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국
헤지펀드 갤리온 그룹의 내부자거래로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범죄가 이뤄진 무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80년대 사기꾼 이반 보스키의 사기극이 프라자호텔에서 꾸며졌지만 이번 갤리온의 사기극은 주로 스타벅스에서 계획됐다면서 시대가 바뀌면서 범죄 주무대도 달라지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이
미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인 안나 채프먼의 누드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안나 채프먼의 영국인 전남편 알렉스 채프먼은 최근 타블로이드지 데일리 미러에 전 부인의 나체 사진과 함께 "침대에서 그녀는 대단했으며 무엇을 해야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안나 채
미국과 러시아가 8일(현지시각) 미국내 러시아 스파이 체포 사건과 관련, 스파이 맞교환에 합의했다.
양측은 안나 채프먼 등 미국에서 활동하다 지난달 27일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10명 전원과 러시아에서 서방 정보기관과 접촉한 혐의로 구금돼 있던 4명을 각각 풀어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미국 법원은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10명이 이날 범죄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