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건축물 수와 연면적이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가운데 주거용 건축물 중 아파트만 유일하게 동수와 연면적이 동시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건축허가 면적은 감소한 반면, 착공과 준공은 증가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건축물 통계’를 발표했다.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보다 3만519동(0.4%) 늘어난 7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방안이 1일 발표되는 부동산 종합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수직증축이란 층수를 늘려 용적률을 증가시키는 증축방식으로, 노후 아파트 주민들은 일반분양 공급물량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려면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아파트 연면적의 30% 내에서 수평증축과 별동증축만 허용하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4월 정부가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수직 증축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수직증축이란 층수를 늘려 용적률을 증가시키는 증축방식으로, 노후 아파트 주민들은 일반분양 공급물량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려면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