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1,450곳에 휴게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설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2021년 시작한 것으로, 취약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대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올해도 28개 시·군과 함께 총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관리주체들에게 1년 이상의 근로계약 체결을 권장했다.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9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경비용역업체와 용역계약서를 작성할 때 용역의 안정적 수행 및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고려해 ‘근로계약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
서울시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해 아파트 단지와 공동대응에 나선다.
서울시는 28일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40개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고용안정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과 이석기 서울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지금 해야 할 일은 낮은 자세로 주권자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작든 크든 '실용적 민생개혁 실천'에 끊임없이 매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의 SNS 메시지는 지난 8일 이후 12일 만이다.
이 지사는 이날 '정치는 실용적 민생개혁의 실천이어야 한다'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ㆍ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입주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생을 마감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故) 최희석 씨 빈소에서 더는 갑질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며 '서울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경비원 공제
서울시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ㆍ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비원 공제조합 설립 지원, 고용 승계 우수 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골자로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 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첫 종합 지원책은 △고용안정 △생활안정 △분쟁조정 △인식개선 △제도개선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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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긴급대출·정부 재난지원금 동시 접수…은행창구 혼잡 우려
오늘(18일)부터 시중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접수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17일 금융위원회
이투데이는 매주 국회에서 이슈를 주도하거나 두각을 보인 정치인을 ‘화제의 인물’로 선정, 소개한다. 첫 주인공은 바로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다.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비교섭단체 소속으로 홀로 고군분투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예산 증·감액 심사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와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평균 연령 약 65세의 고령에도 노동자 평균 근무시간의 배에 이르는 한달 300여시간의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정책연구소 ‘오늘’과 나경채 관악구 의원실, 노무법인 기린, 노동과 삶 등은 25일 관악구 63개 아파트의 경비노동자 168명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경비노동자 연령은 65~7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