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복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도 포함됐다. 아울러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하는 이러닝(e-learning) 장학생 80명도 선발했다.
1977년 설립된 아산재단은 지금까지 3만 5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78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현대가의 장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함께했다.
앞서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정몽규 HDC 회장은 매일 빈소를 찾았고, 특히, 정 이사장은 빈소가 마련된 이후 아산병원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하며 수시로 빈소에 들러 유가족을 위로했다.
영결식에는 신종...
정몽규 HDC 회장은 오후 3일 연속 빈소를 찾았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도 몇 차례 빈소에 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빈소가 마련된 이후 아산병원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하며 수시로 빈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 1층에서는 관계자들이 영결식 등 마지막 절차를 준비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1층 영결식장 단상 쪽 벽면에는 '고...
동국대학교 개교 이래 개인이 기부한 기부액 중 최대 규모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고 정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이후 아산병원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하며 수시로 빈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까지 4개 방으로 이뤄진 2층 전체를 빌리고 한 곳을 빈소로 썼던 유가족들은 이날에는 대여 공간을 2곳으로 줄였다.
현대가(家)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재차 빈소에 방문해 정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6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발인 날까지 매일 오겠다”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오후 4시 22분께도 다시 빈소를 찾았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1일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를 다시 찾았다.
정 이사장은 장례 이틀째인 이날 오전 11시 6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재차 방문해 “발인 날까지 매일 오겠다”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삼촌인 고인과 매우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장은 전일 오전 10시경에도...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도 경영 전면에 나섰다.
정 부사장은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지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KCC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83만1000주(5.1%)를 3540억 원에 매입하며 현대중공업지주의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CC 역시 2세 경영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
이날 현대가에서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것은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다.
오전 10시께 빈소를 찾은 정 이사장은 "초등학교 때 집에 막냇삼촌이 이사를 왔고 2년을 같이 살았다"며 "막냇삼촌이라서 항상 활달했고, 어릴 때 장충동 집 앞 골목길에서 친구들하고 놀면 삼촌도 놀고 그랬다. 참 슬프다"고 말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오후...
정 명예회장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이날 오전 10시경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2시간 30분 머문 정 이사장은 낮 12시30분경 빈소를 나오며 “초등학교 때 집에 막냇삼촌이 이사를 왔고 2년을 같이 살았다”며 “막냇삼촌이라서 항상 활달했다”고 추억했다.
이어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와 정몽규 HDC...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외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직접 이끄는 미래위원회는 바이오와 인공지능(AI), 수소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3대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에 대해 “'위기를 넘어 미래를 준비한다'로 정했다”며 “지금의 위기는 확실하게 넘어설 것이고 미래 준비는 더욱 탄탄하게 해 나갈...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14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로날드 에반스(Ronald Evans, 72)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구본권(54)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김진홍(39)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유창훈(39) 울산대 의대 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로날드 에반스 미국...
고 김상하 명예회장은 경영에 매진하는 한편으로 2010년 양영재단, 수당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에 이바지했다. 투병을 시작하기 전까지도 매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삼양그룹 본사로 출근해 재단 활동을 직접 챙기며 장학사업과 학문 발전에 애정을 쏟았다.
고인은 대한상공회의소장, 대한농구협회장, 제2의 건국...
1명이 사망한 발주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특별시 강서도로사업소,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금천구, 양천구, 서울문화재단, 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달성군, 정선군, 안동시, 아산시,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순천대학교,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등...
한국연구재단(NRF)은 이창환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폐암 진단과 5년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폐암은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로 꼽히지만, 조기발견 시 생존율이 80%로 높다. 하지만 초기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데다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가 드문 실정이다.
연구팀은 폐암 환자 104명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현대중공업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로봇을 점찍어둔 만큼 현대로보틱스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업을 꾸준히 추진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로봇 신제품 개발ㆍ기술 고안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매출을 2024년까지 1조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아산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재단 설립자이자 옛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 명예회장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내년 3월 정 명예회장 20주기를 앞두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열린다.
대회는 중ㆍ고교생과 대학생ㆍ대학원생ㆍ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공공구매, 재도전, 금융지원, 수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많은 부분이 타 부처와 연결돼 있다”며 “중기부의 정책 총괄 및 조정 기능이 강화되면 이런 정책들을 집행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예산정책 뿐만 아니라 비예산정책에 대해서도 협조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