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경상국립대병원 등도 이날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음 달 3일에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이 휴진하며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진료와 수술이 없는 날을 골라 주 1회 휴진일을 갖기로 했다.
한편, 26일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 원광대병원이 휴진을 예고했으나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진료·수술이 이뤄졌다.
많은 장기부전 환자들이 장기간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장기별 이식팀과 장기이식 전담간호사(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 기증자 및 이식 수혜 대상자 상담부터 등록, 관리, 임상 장기이식 시행, 장기이식 정보 제공 및 교육, 홍보 활동, 실험 이식 연구 등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소아 심장 수술에 특화돼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 수술...
그는 “이 근방엔 아산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많이 거주한다. (의정갈등이 불거진) 지금 그 사람들이 2번을 찍겠느냐”며 “원래 득표율 차도 크지 않은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뒤집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파갑이 수도권 내 대표적인 보수우세 지역인 만큼 박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반응도 많았다. 1988년 지역구가 신설된 이후 보수 정당은 이곳에서...
이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은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달 5일 서울아산병원은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가를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안전한 진료 구축에 필요한 필수 예산을 제외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공의 비율이 40%, 30%를 웃도는 경희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의사와 간호사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주셔야 한다.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병원이 재정난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어린이병원 방문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앞서 전공의들의 사직이 ‘빅5(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국 수련병원으로 번진 바 있다.
이날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진료 축소 및 중단 방침을 밝혔다. 협의회는 “정부의 근거 없고 무책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인해 야기된 전공의 및 수련의 사직, 의대생 휴학, 향후 수년간 지속될...
이와 함께 소위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이 중증·희귀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증 진료 보상'은 확대하고, '경증 환자 보상'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대신 비(非) 중증 환자가 지역 종합·전문병원에 이송될 경우 관련 보상은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조치로 "그동안 왜곡된 상태로 방치된 의료전달체계를...
윤 대통령은 공보의·군의관을 기존 소속 병원 중심으로 투입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병원이 필수과목의 전문의와 간호사를 신규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해 추가 인력 투입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소위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이 중증·희귀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증 진료 보상...
국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 환경 등에 대한 환자 경험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작년 하반기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도 내분비, 비뇨기, 소화기, 신경, 심장, 심장 수술 등 6개 분야에서 국내 1위로...
실제로 전국 곳곳 수련병원뿐만 아니라 이른바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에는 비상이 걸렸다. 해당 병원에서는 수술 취소와 연기, 응급 시술 중단, 입원 연기와 취소 등 환자들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가시화되자 정부를 비롯해 의료계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빅5 병원’(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은 30~50% 수술을 줄였다. 암 수술마저 미뤄진다. 외래 진료도 취소·연기 중이다. 필수의료의 핵심인 수술, 응급실, 당직 업무 등을 맡는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의료 공백 체감도는 더 크다. 불법 행동에 대한 법적 대응과 별개로 이런 현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구해야 한다. 다수 국민이 고통과...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한다는 한 간호사는 “지금 인턴만 파업 중이고 곧 전공의까지 파업한다고 하는데, 병원에서 인력이 부족하니 인턴 업무를 간호사에게 하도록 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또 “20일에 전공의들 파업 시작한다는데 답이 없다. 이미 저희 병원에 중환자분들 너무 많은데, 다른 병원에 전원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대로...
'빅5' 대형병원 중 한 곳인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한다는 간호사 A 씨는 "지금 인턴만 파업 중이고 곧 전공의까지 파업한다고 하는데, 병원에서 인력이 부족하니 인턴 업무를 간호사에게 하도록 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적었다.
A 씨는 "전공의까지 파업하게 되면 간호사들이 환자의 컴플레인과 의사의 업무를 다 받고 만일 환자가...
이에 앞서 ‘빅5 병원’인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 2745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인천, 대전, 전북, 강원 등에서도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시작했다. 의료대란 불길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
수련병원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중환자실 등에서 실질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인력이다. 전문의인 교수의 수술과 진료를 지원한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응급 당직의 핵심을 맡는 만큼, 이들이 집단으로 의료 현장을 떠나면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할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것까지 고려하겠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각...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1999년 인공와우 이식을 시작해 2023년 9월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처음 2000례를 달성했다. 4명의 의사, 인공와우 전담간호사, 청각사, 언어치료사가 팀을 이뤄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인공와우 이식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둘째 날 진행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라이브 시술은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세브란스병원, 중국 난징 제1병원 등 총 14건을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실시간 시연한다. 복잡한 환자 케이스에 대한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의 특별 강의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최신 기기를 사용한 임상 사례와 시술법을 소개하는 새틀라잇 심포지엄, 간호사·방사선사를 위한...
윤동섭 병협 회장은 “신규 간호사 채용 가이드라인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동기간 면접 확대는 대형병원의 신규 간호사 중복 합격과 임용 포기 인원을 최소화해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난 해소에 병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병원의 오래된 관행인 대기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의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