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좌약 해열제인 ‘복합써스펜좌약’의 공급이 재개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6월 불량품 다량 발생 및 단가 상승 등의 이유로 복합써스펜좌약의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공급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한미약품은 최근 좌약 생산 수탁업체인 HLB제약과 복합써스펜좌약 공급 재개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에 감기약 품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감기약(아세트아미노펜 650㎎)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그동안 제약사들은 생산 증대를 위해 감기약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정부는 23일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조제용 해열·진통·소염제인 아세트아미노펜650㎎ 18개 품목의 약값을 기존
다음 달부터 감기약 성분인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 상한금액이 정당 50~51원에서 70~90원으로 오른다. 실제 환자가 부담하는 약값은 1회 처방 시 103~211원 인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현재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조제용 해열·진통·소염제 아세트아미노펜 650㎎ 18개 품목의 상한금액 인상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 명에 달하고, 재택치료가 50만 명에 육박하면서 진단키트와 해열진통제·감기약 등 이른바 ‘셀프 재택치료 용품’ 수요가 치솟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으로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약국ㆍ편의점…“진단키트 입고 즉시 품절…문의 전화 빗발쳐”
2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같은 성분의 일반의약품을 안내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진통제 품목 다수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돼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 가능" 말한 방역 당국약사회 "'타이레놀'은 상품명…성분으로 설명해야'타이레놀의 성분명은 '아세트아미노펜'
대한약사회가 방역 당국의 타이레놀 언급을 두고 특정 상표를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타이레놀을 복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6
유럽집행위원회(EC)가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서방형 제제에 대해 판매 중지를 결정하면서 네티즌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EC가 최근 해열진통제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서방형 제재의 유익성보다는 위해성이 더 크다고 판단해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소염진통제는
한미약품이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1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북송한다.
한미약품은 15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인천항에서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기증할 물자 북송식을 갖고, 10억여원의 의약품을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북송되는 의약품은 텐텐츄정(어린이 비타민) 및 써스펜 시리즈(종합 감기약) 등이며, 중국 대련을 거쳐
한미약품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
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
한미약품은 다일복지재단의 캄보디아 현지 무료진료센터인 다일천사클리닉에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23일 캄보디아 씨엠립 소재 천사클리닉에서 사용할 아모잘탄 등 의약품 전달식을 서울 전농동 소재 다일복지재단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아모잘탄을 비롯해 항생점안액 ‘토라미신’, 종합감기약 ‘써스펜데이나이트’, 혈
한국얀센 등 진통해열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아세트아미노펜(진통해열제의 성분)의 용량이 기준치보다 초과됐다는 이낙연 민주당 의원의 의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이낙연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열 진통제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부작용 접수가 2206건에
한미약품은 18일 주야간용 패키지 감기약 ‘써스펜 데이나이트정’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별도 포장으로 판매되던 ‘써스펜 데이정’과 ‘써스펜 나이트정’을 통합한 써스펜 데이나이트정은 주간용 8정과 야간용 4정을 포함해 총 12정으로 구성돼 있다.
일상생활 중 나타날 수 있는 졸음현상을 개선한 주간용은 흰색 정제로, 충분한 숙면을 통해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