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동생은 털이 길고 못생긴 고양이를 기른다. 하루만 청소를 쉬어도 바닥엔 고양이털이 수북이 쌓이고 옷과 이불에 달라붙으니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고양이털을 완벽히 제거하는 ‘잇템’이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컬비(Kirby) 청소기를 만났다. 100년 동안 청소기 하나만 만들어 팔아온 미국 가전 브랜드다. 판매하는 청소기 종류는 단 하나, 디자인도 검은색과...
다만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18대 6의 화면비가 적용되다 보니 기존 화면비에 맞게 출시된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 문제가 걱정됐다. 박 과장은 “기존 수천 개 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해 G6 화면비에서 오류가 생기는 앱에 대해선 업체에 수정을 요청하고, 신생 앱이 문제가 생길 시 ‘앱스케일링’ 앱을 통해 화면비를 조정할 수 있게 했다”면서 앱 호환성 문제를...
시각장애인이 TV를 즐겨 본다는 사실에 시각장애에 대해 조사해보니 명암을 전혀 구분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은 전체의 14%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각막 혼탁 △유리체 혼탁 △굴절 장애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릴루미노는 기존 시각 보조기기보다 다양한 시각장애 증상을 해소할 수 있다. 각막 혼탁 증세가 있는 사람이 릴루미노 앱과 연동시킨 VR 기기를...
일상적으로 생활하거나 출퇴근길에 음악이 듣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새로운 곡을 찾아 감상하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내 취향과 기분에 맞게 선곡을 해줬으면’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개인화 큐레이션을 선보인 뮤직플랫폼 ‘멜론’은 10여 년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고객이용 행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휘카페’는 2014년 7월 출시한 커피정수기다. 얼음정수기에 캡슐커피머신을 접목한 제품으로 ‘휘카페-Ⅳ 엣지’까지 총 4번째 시리즈가 출시됐다.
휘카페-Ⅳ 엣지는 가로 29㎝, 세로 52㎝, 높이 47㎝의 카운터톱 초소형 사이즈로 A4용지 한 장보다 약간 큰 정도였다. 작은 사이즈에서 정수와 냉수, 온수, 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가능하다. 또...
그런 자신의 모습을 자각하고 미소를 머금으려 노력하다 보니 요즘은 “표정이 참 좋다”라는 칭찬을 자주 듣는다. 기분 좋은 표정과 더불어 그가 항상 다스리고 신경 쓰는 것은 ‘아우라’다.
“흔히들 포스, 카리스마 이런 이야기하잖아요. 그 사람이 주는 느낌이 있어요. 주파수라고도 하죠. 우연히 지나치는 사람도 어떤 이는 기분이 좋은가 하면 또 어떤 이는 괜히...
한 네티즌은 "써보니 하기스 고급 물티슈도 아기들한테 말썽이 생겨서 출산 후 한 달 쓰고 딴 거로 바꿨습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13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하기스 아기 물티슈, 그린핑거 아기 물티슈를 회수한다"면서 "원료 매입 단계부터 보다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데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싼 가격에 가정용 히터를 샀지만 다음 달 고지서를 받아보고 생각지도 않던 금액이 빠져나간 적은 없는지. 히터는 보통 배보다 배꼽이 크다. 하루에 몇 시간만 켜놔도 난방비 부담이 은근히 쌓인다. 일명 ‘라미란 히터’로 인기를 끄는 ‘신일 초절전 히터’는 난방비 고민과 추위 고민을 동시에 잡아준다.
외관은 가정에서 작은 방에 놓고 쓰거나 사무실 책상...
다만,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대기하는 게 힘들다”고 밝혔다.
매장 신바람은 역시 국산 화장품 브랜드 매장에서 거세게 불었다. 특히, 고급스러운 상품 외관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에 널리 사랑받고 있는 국산 화장품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LG생활건강의 후 코너의 경우, 상품을 문의하고 결제를 대기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LG생활건강의 숨37을 구매한...
그런데 살아보니 의사라는 직업이 여유롭고 좋더라고요.”
그러나 그는 이제 정치에 참여하려고 한다.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번 최순실 사태를 겪기 전에는 정치에 참여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아니에요. 정치에 직접 참여해야겠어요. 내가 하는 일 열심히 하고 정치는 정치하는 사람이 열심히 하면 잘될 거라...
과일차, 우엉차, 대추차 등의 건강차뿐만 아니라 팥죽, 배숙, 전복찜 요리도 만들 수 있다면 더는 ‘티메이커’가 아니다. 미혼인 기자가 혼수품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은 다용도 주방 기기가 생겼다. 원액기로 유명한 휴롬이 이번 달 출시하는 ‘티마스터’다.
‘티마스터’는 1.5ℓ 용량의 유리 본체, 내부에 넣고 차를 끓이거나 요리할 때 쓰는 티바스켓과 중탕요리를...
세계 최초의 증강현실 패블릿폰으로 주목받은 레노버의 '팹2프로'의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뒤태였다. 3D 이미지 렌더링 기능이 있는 것을 과시하듯, 제품 뒷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심도를 측정해주는 어안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가 일렬로 자리해 있었다.
지난해 한국에 레노버가 출시한 첫 패블릿폰인 ‘팹플러스’보다 디자인은 한층 세련되졌고...
“이어폰을 휴대폰 충전용 단자에 연결하면 소리가 날까?”
기자가 사용한 이어폰은 ‘AW-M100’ 모델로,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타이탄플랫폼’이 론칭한 음향기기 브랜드 ‘오디오웍스’에서 첫 번째로 출시한 제품이다. 기기 연결부에 기존의 3.5mm 이어폰용 단자 대신 마이크로 5핀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3.5mm 단자에서 구현되는 아날로그 방식 대신...
다른 검색어로 명령을 내려보니 연관된 안드로이드 기반 추천 앱과 KT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주문형비디오(VOD)도 함께 검색됐다.
지난 25일 KT 스카이라이프가 야심차게 출시한 OTT 셋톱박스 스카이UHD A+를 직접 사용해 봤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위성방송에 접목한 것으로, 최신 OS인 ‘마시멜로 6.0’을 적용했다. 유...
“딸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스웨덴 숲의 신선한 공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청정 국가 스웨덴의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Blueair) 벵트 리트리 CEO는 지난달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20년 전 리트리 CEO와 직원 1명으로 스톡홀름에서 시작한 블루에어는 공기청정기 하나로 현재 세계 50개국으로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 됐다. 리트리...
VR게임 체험을 끝내고 나온 이선희(18)양은 “처음 써보는 VR기기가 불편하고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 있었다”며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즐겨보니 오랜 시간 지나면 적응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게임성 자체는 신세계”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VR게임 산업이 아직 초기시장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게임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박경은 "기회를 주고 싶다"라며 차은우를 챙겼고, 박경이 힌트를 주자 차은우가 칠판에 정답을 정확히 써 박수를 받았다.
차은우는 이날 전교 3등 안에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과 전교 회장 출신임을 밝혔다. 또한 함께 공개된 성적표에서 학창시절 뛰어난 논술 실력을 자랑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올해 2월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한 차은우는...
실제 ‘요가북’의 터치 키보드를 써보니 물리적인 자판에 익숙한 탓인지 자꾸 오타가 발생했고 문서작성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10분도 채 되지 않아 오타가 점점 줄어들어, 조금만 익숙해지면 도서관이나 수업 중인 강의실과 같이 조용한 장소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콤 필(Wacom feel)' 기술이 적용된 크리에이트...
그러나 막상 스위치를 켜보니 헤드 자체의 하중이 있기에 청소하는 사람이 힘을 줘서 걸레질하지 않아도 됐다.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을 꼽자면 약간의 소음이 있다. 진공청소기처럼 큰 소음은 아니지만 예민한 사람은 거슬릴 수 있다.
밥 먹고 운동하듯 거실을 한 바퀴 돌고 보니 어느새 걸레가 까맣게 더러워져 있었다. 스위치를 켰을 때 헤드의 진동이 빠르고 파워가...
슬리피는 "그런데 주변에서 사람들은 이 차를 두고 오해를 하더라"라며 "그렇게 안 봤는데 알고보니 부자라는 등, 말이 많은데 지인의 차지 제 차가 절대 아니다.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차에 써 놔요. 빌린 차라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