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홍콩·중국 '내년부터 의무 공시'…日은 '법제화' 초강수韓 로드맵 지연에 기업만 골탕…법정공시·세이프하버 도입 시급
싱가포르와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경쟁국들이 내년부터 기후공시 의무화에 돌입하며 글로벌 자본 선점에 나선다. 반면 한국은 금융당국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로드맵 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기후 경쟁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국 심천에서 제26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9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인 중국 심천에서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로봇 자동화 기업 도봇(DOBOT), 바이
청주공장 임직원, 사업장 인근 하천서 쓰레기 수거
LG생활건강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청주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담당 하천을 지정받아 정화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
신한투자증권은 여의도 TP타워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개최한 신한 Premier Corporate Day 행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의 상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순자산 90조 원 돌파를 기념해 ETF 투자자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 6종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odex ETF 맛집 캠페인 시리즈 ‘배당맛집 ETF’, ‘AI맛집 ETF’ 등 Kodex ETF를 사랑해 주신 투자자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Kodex E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P-CAB 신약 '자스타프라잔(국내제품명: 자큐보)'의 중국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와 리브존은 앞서 지난 2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중국 현지에서 전기차 충전기 분야 국제공인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KTL은 중국 심천에 있는 KTL 중국시험소가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에 따른 전기차 충전기(IEC 61851-1)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TL은 2012년부터 해당 분야 CBTL로서 시험을 수행해왔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유지보수 기업 DGP가 중국 태양광 모듈 기업에 공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제조자개발생산(ODM) 태양광 인버터의 연구 개발이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다음 주 계약으로 내년 3월 본격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일 DGP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이 높은 태양광 인버터 신제품을 개발 완료했다”며 “중국 심천에너지기술유한공사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본토 및 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조인에셋-CSOP자문형 랩(Wrap)’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랩 서비스는 상해, 심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상장지수펀드(ETF)와 개별 종목을 대상으로 운용된다. 중국 투자 전문 운용사인 ‘조인에셋 글로벌 자산운용’의 중국 시장에 대한 리서치 전문성과 홍콩 대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는 일본과 중국에 매장을 내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작년 11월 지포어 미국 본사와 중국·일본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양국 주요 상권에 첫 매장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포어는 이달 25일 일본 도쿄의 대
중국 심천에서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롯데 “스페셜티 기술로 솔루션 제시”SK “지금 바로 구현 가능한 솔루션”
롯데케미칼과 SK케미칼이 15~18일(현지시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해 기술 경쟁력과 자원 선순환 솔루션을 공개한다.
차이나플라스는 미국 ‘NPE’, 독일 ‘K show’
LG화학은 15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임계 열분해를 이용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과 수소화식물성오일(HVO)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은 물론, 고기능성 플라스틱(ASA)으로 만든 자동차용 부품, 고부가 소재를 활용한 가전ㆍ뷰티 제품 등을 전시한다.
일본 증시 1% 안팎 내림세닛케이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중국 외국계 투자 유치 확대
9일 아시아증시는 미국 차기 행정부의 보편관세 관련 세부 소식이 보도되면서 위축됐다. 밤사이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기술 종목의 내림세도 영향을 미쳤다.
마켓워치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일본 대표증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는 375.97포인트(0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제23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청소년들이 해외 주요 기업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9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중국
대신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제주도 항공편 연결 도시 수 확대 등으로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1만4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제주도 항공편 연결 도시 수 확대 및 VIP 영업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국내 증시만 글로벌 랠리(상승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는 ‘나홀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블랙 먼데이 이후 이날까지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은 마이너스(-) 7.23%, 코스닥 지수는 -8.82%로 집계됐다. 전 세계 20개국(G20)의 25개 주요 지수 중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나란히 22, 23위를 차지했다.
코스피,
15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는 유가 급락, 엔디비아 신고가 경신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이날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크리스토퍼 윌러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신중한 금리인하 발언에도, OPEC의 수요 하향 조정 등에 따른 유가 급락, 신고가를 경신한 엔비디아를 포함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항셍지수 정책효과에 급등中증시, 상승 데이터 부족'정책 효과' 대부분 상쇄해
중국 정부의 잇따른 경기부양책으로 급등세를 이어가던 중국 증시가 다시 급락했다. 연휴 기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할 만한 데이터가 모자라는 한편, 올해 초 부양책 역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 뒤따른 탓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증시를 상징하는 CSI30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는 4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달 26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85만74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5700원~1만82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상단 기준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