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06는 난치성 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궤양성 대장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질환이 혈관내피기능장애로 발생한다. 큐라클은 △상용화 가능성 △의학적 차별화 가능성 △시장성 △확장성 등을 이유로 망막 혈관질환을 우선 개발 치료 영역으로 선정했다.
유 대표는 “망막 혈관질환은 상용화...
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죽음까지 부를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때문에 더욱 철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2030세대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정작 60%는 자신 혈당수치 몰라
특히 우리나라 2030세대의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관리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에 따르면 2030 세대의 경우...
최근 비만 치료제들이 활발히 소개되고 있으나, 생활습관 변화 없이 약물 치료만으로 체중을 감량할 경우 약물 중단 후에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체질량지수 35㎏/㎡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 30㎏/㎡ 이상이면서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비수술적 치료로 체중 감량에 실패했을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체질량 지수 27.5㎏/㎡ 이상이면서...
아토르바스타틴 치료의 장기적 추적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로수바스타틴은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큰 반면, 아토르바스타틴은 당뇨병, 백내장 수술 등 부작용이 보다 적게 발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재발, 심인성 사망을...
또한, 심혈관 사망을 줄이고, 심근경색·뇌졸중·신장질환·혈압 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일본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판권을 인수한 셀트리온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메트’의 서방형 제제 ‘알로글립틴메트서방정’의 품목허가를 지난달 14일 획득했다. 서방정은 약효가 오래가 복약 횟수를 줄이는 편의성이 있다.
알로글립틴메트서방정은...
또한 두 성분 조합으로 혈당 강하 이외에도 심혈관 사망을 줄이고, 심근경색・뇌졸중・신장질환・혈압 감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두 성분의 시너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지표 개선에도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인슐린 감수성 개선 및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베타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TZD 계열 약물은...
뇌경색, 심근경색, 유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으로, 현재 예방 차원의 항혈전제 처방 외에 허가된 질환변형요법은 없다.
세비도플레닙은 마우스 APS 질환 모델에서 혈전 생성의 위험성을 현저히 감소시킴을 확인해 APS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결과는 지난 9일 혈전증의 신규 진단 및 치료 세션에 구두발표로 선정돼 윤태영 오스코텍...
박 교수는 “비만을 치료하면 그에 따른 비만 합병증인 당뇨, 고혈압 등도 자연스레 해결된다.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발병률도 줄어들게 된다. 이로 인해 사망률도 낮출 수 있다”며 “비만의 가장 큰 사회적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다는 데에 있다.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장질환 중 가장 많은 의료비가 지출되는 질병으로 꼽힌다. 게다가 응급실 사용이 잦고 재입원율이 높아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처럼 사회적, 국가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심장 기능 악화 방지 및 생존율을 높일 뿐, 직접적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히 필요한 상태다.
심장 기능 향상이 목표인 심부전 환자는 심근세포 내 칼슘...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말초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지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최근 아토피피부염에서 면역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자가면역을 조절하는 다양한 기전의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처방 가능한 약제가 다양해졌다. 하지만 환자별로 최적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연령, 흡연 이력...
엘피스셀테라퓨틱스는 현재 혈관질환치료제 ‘EL-100’을 개발 중이다. 혈관손상이 불러오는 질환은 중증하지허혈, 당뇨성 족부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등 다양하다. 여러 회사에서 조직을 재생하는 중간엽줄기세포(MSC)를 이용해 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염증을 억제하는 정도에 그쳤고,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EL-100은 혈관을 재생하는 혈관내피전구세포(EPC)와...
독감은 감기와 다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감기처럼 가볍게 여겨 차일피일 치료를 미뤄 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독감은 감기와 엄연히 다른 질환이며 방치할 경우 폐렴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감기는 2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이며 대부분 2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지만 독감은 급성...
이상학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혈관질환 환자를 주로 대상으로 삼은 기존 연구를 뒤집어 혈관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전통적인 위험요인을 넘어 새로운 의학적 표적을 발견해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일본 동맥경화학회지(Journal of...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1위는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이다. 항혈소판제는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치료 전략 중 하나로 압도적 시장가치를 가지고 있다. 반면, 많은 부작용 및 문제점이 있어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이전된 기술은 홍순준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김충호 고려대...
연구진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같은 주 1회 투여 제형의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매일 투여하는 치료제와 효과가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AMPLITUDE-O 임상은 사노피 주도로 진행돼 지난 6월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발표된 임상 3상이다. 28개국 344개 지역에서 제2형 당뇨환자 혹은 심혈관 질환 환자 4076명을 대상으로...
AZ는 “해당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77%의 효과를 봤다”면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지만 만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 알레르기 위험이 있어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예방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치료제는 체내에 장기간 머물며 바이러스를 억제하도록 설계된 항체를 갖고 있다. 면역 반응을 통해 신체에...
천 교수는 “앞으로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외출이 늘고 있는 데다 겨울이 되면 바이러스 활성화로 더 비관적인 상황이 올 수 있어 10월까지 효과적인 방역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충분한 치료제 공급은 물론 사적 모임 자제와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도 지켜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간 유전체 정밀 분석은 암 진단과 치료, 심근경색이나 치매 등 다양한 질환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한 사람의 정확한 유전자 분석을 위해 생산되는 데이터가 약 100GB에 이를 정도여서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하다.
SKT는 “한국인에게 특징적인 유전체에 대한 정밀 분석은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