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하이투자증권의 2026~2027년 예상 실적 추정치가 블룸버그 컨센서스 대비 결코 낮지 않다”며 “주가는 멀티플이라는 변수로 반드시 실적과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리서치센터는 “북미,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 양극재 판가 하락, 유럽과 신흥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하락 등으로 조정된 중장기 실적...
엔비디아의 3월말 영업이익은 180억 달러로 컨센서스 대비 9.6%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69.3%로 컨센서스 대비 2.6%p 높았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향후 4개 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동반 상향 조정됐다”며 “삼성전자도 지난 2개 분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다만 일정부분 선 반영 중인 EV/EBITDA 밸류에이션 프리미엄(2025년 54배, 2026년 34배)을 감안할 때 의미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실적 추정치가 대폭 상향될 수 있는 대규모 신규 고객 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주력 고객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인데, 1분기 전구체 판매량은 전 분기...
연구팀은 “기초연구 지식스톡이 늘어날수록 특허의 피인용건수, 범용성, 독창성 등이 제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면 응용연구 지식스톡이 늘어날수록 질적 혁신실적 중 피인용건수와 독창성은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분석했다.
기초연구가 혁신실적의 질을 제고하는 것은 대기업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소기업의 경우...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존 배전 시장의 강점에 더해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여겨졌었던 송전 시장에서의 생산능력 확대가 연이어 확인돼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지만 단납기 생산능력(Capa)이 새롭게 시장에 제공되는 만큼 제한된 공급능력을 활용해 원가 상승분을 적절하게 판가로...
개선과 주주권익 보호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우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사회 소집 통지시점 늘린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면서도 “다만 형식적으로 기간만 늘릴 것이 아니라 실적 등 자료를 제공할 때 추정치라 하더라도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노코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31억 원, 영업손실은 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며 “당사 추정치 매출액 154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대비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됐음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위성통신 및...
2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올해 1~2월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 쇼크 영향에 따라 하향 조정됐던 바 있으나 흐름을 바꿨다.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수출이다. 한국 15대 수출 품목을 증가율과 최근 증가 속도 두 가지 축으로 구분했을 때 확실한 주도주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반도체와 조선이다. 반도체, 컴퓨터(낸드 플래시 포함), 선박 수출은 증가율과 속도...
기대 이상의 원가율 하락
냉장냉동 매출 예상 부합
성수기 빙과 판매 호조 기대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더네이쳐홀딩스
내수 부진, 해외 견조
1Q24 Review: 당사 추정치 상회
내수 부진 속 해외 매출 성장세 고무적
티핑 포인트를 기다리며
형권훈 SK증권 연구원
◇HPSP
믿고 있었다구!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
매수 추천...
14일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구독자 85만6000명,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으로 증명했다”며 “긴 호흡에서 계속해서 실적 성장→추정치 상향→저평가 매력 부각→주가가 상승하는 그림을 예상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중 신사업인 웹소설 플랫폼이 출시되지 않는다고 가정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04억 원에서 147억 원으로...
웬디 쑹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전 전망치가 지나치게 비관적이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업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는 애널리스트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으로 인해 기업들은 사업 계획을 세우기 용이해지고 전문가들은 매출을 예측하기 쉬워지면서 실적은 점점 더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브로커리지 호조 및 배당금과 분배금 수취에 따른 운용손익 증가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647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그는 “엘앤에프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조500억 원, 영업적자 223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상반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나,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출하량 확대와 리튬 가격 안정화로 인한 ASP 안정화‧수익성 회복이 기대되므로 엘앤에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했다.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748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은 기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해외 적자 추정치 차이로 예상대비 하회했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별도 매출액은 네트워크, 헬스앤뷰티(H&B) 채널 판매 등 기존의 상위 고객사를 비롯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