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신용·공제사업을 감독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때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의 경영건전성 기준을 금융위와 협의해 다른 상호금융기관에 준해 정할 계획이다. 신용협동조합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과의 일관성 및 새마을금고 특성 등을 균형있게 고려한다.
정보도 최대한 공유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 자본 적정성, 유동성, 수익성 등...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다년간에 걸친 고위험 대출기관 단속으로 작년 6월까지 고위험 대출기관 총 수가 337개로 절반으로 줄었지만, 이중 약 96%가 소규모 농촌 상업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이다.
이들 기관들은 저개발 지역에 대한 대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많은 곳이 수익성 저하, 자산 부실화, 느슨한 지배구조 등으로 오랫동안...
신용평가 개선 △인천 재활용업체의 화재대응 강화 지원 △카쉐어링 지원을 통한 섬 주민 교통편의 제고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천이 전 세계 한상의 투자유치 거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협동조합을 위한...
그는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인 수협중앙회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수산금융 분야 국내 유일의 은행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수협은행의 신용등급을 A1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며 “2001년에 공적자금을 받아야 했던 뼈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임직원 모두가...
이는 상호저축은행(-1.4%), 신용협동조합(-4.8%)의 가계대출 감소 폭을 웃도는 수준이다.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창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1291개 금고 중 393개(30.4%)가 8~10월간 신규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8월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352개, 9월 말 375개와 비교했을 때 각각 41곳, 18곳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대출 창구 감소 현상이 신용도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지역회장,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 및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장예산으로 냈다"며 "경기도는 '100조 투자유치' 목표 중 34조 원을 유치했다. 중소기업인들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신용조달, 소상공인과...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수협ㆍ신협ㆍ농협 등 상호금융권과 카드사ㆍ캐피탈사 등 여전업권에서 횡령ㆍ배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직접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상호금융업권법(신용협동조합법ㆍ농업협동조합법 등)과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
금융사고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곧바로 금융당국의 기관, 임직원 제재를 받는...
예금보험공사는 별도의 예금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의 상호금융업권 중앙회와 ‘예금보험제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등 6개 기관은 올해 초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 금융시장 변화에 발맞춰 예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금오도 사건’ 피고인 원고 A 씨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롯데손해보험‧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 3개 보험회사들에 망인의 사망 보험금을 청구한 상고심에서, 피고들에게 보험금 지급의무를 인정한 원심 판단을 수긍한다고 2일 밝혔다.
대법원은 메리츠화재 10억 원을 비롯해 롯데손보와 신협중앙회가 각 1억 원씩, 총 12억 원을...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이달부터 총자산이 1000억 원 이상인 지역 단위 신용협동조합의 이사장 선거를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게 된다. 또한, 신협중앙회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제금을 다른 상품과 별도로 5000만 원까지 보호한다.
금융위원회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협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와 네팔신용협동조합연합회(NEFSCUN), 네팔협동조합은행연합회NCBL)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협 모멘텀 강화: 목적, 사람, 열정’을 주제로, 아시아 20개국 476여 명의 신협 관계자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신협은...
A 신용협동조합(신협)의 한 남성 임원은 회식 중 가게 앞 벤치에 혼자 앉아 쉬고 있던 여직원에게 다가가 강제로 입맞춤했다. 다른 직원에게는 ‘나에게 잘 보이면 보너스 점수들 준다’며 워크숍에서 장기자랑과 공연을 하도록 강요했다. 계약기간이 남아 있던 한 기간제 직원에게는 정당한 이유 없이 퇴사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위치를...
신협중앙회가 ‘2023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규모는 총 24개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에 40명 내외다.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채 접수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9월 15일 오후 4시까지다.
9월 25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며, 10월 7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이 시행된다. 이후 10월 17일부터 모집신협별...
뒤늦게 뛰어든 PF부실화로 위기지역밀착 서비스 개발 강화하고지역서민·자영업 지원 강화하길
신용협동조합, 농·수협 단위조합 등과 함께 상호금융기관으로 불리는 새마을금고는 조합원 편의를 위한 여·수신 업무를 하도록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서민금융기관의 하나다. 그런 새마을금고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과도한 부동산 관련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현행 금소법은 신용협동조합만 적용받고 있어 새마을금고는 소비자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3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모든 상호금융권에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적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여전히 계류 중이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새마을금고 연체율...
신용협동조합은 같은 기간 1조 544억 원 증가했고, 새마을금고와 신협을 제외한 상호금융권도 약 9조 원 불어났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는 금융리스크 뿐만 아니라 횡령, 성희롱 등 매년 끊이지 않는 사고로 내부통제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새마을금고의 횡령, 배임 등...
작년 역대급 실적…올해 1분기엔 738억 손실연체율 3.75%…상호금융권 중 가장 높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던 신용협동조합이 올해 1분기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십여 년 간 흑자를 달성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1분기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급등한 기준금리와 작년에 적극적으로 고금리 장사를 한 것이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산업 지원정책 강화를 위해 "외국인력 확대와 채용연계 지원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은 “추경호 부총리는 취임 후 중소기업계와 4차례 소통을 했고, 이는 중소기업의 고질적 애로 중 하나인 기업승계 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며 “계획적 사전 승계를 위해 연부연납 기간 확대와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