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 강자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무보는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프로그램의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출 규모에 따른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우량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지원 플랫폼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20일 대구에 있는 로봇산업진흥원에서 ‘로봇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보는 국내 중소·중견 로봇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덜 수 있도록 단체보험 등을 지원해 내수시장에 치우친 국내 로봇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로 했다. 단체보험은 지방자치단체나 협회 등 단체가 소속 수출기업의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수출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강화에 나섰다.
K-sure는 22일 무역보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첫걸음 중소기업 우대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역보험 신규고객과 재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험료 50% 할인과 연 10회 수입자 신용조사 무료서비스를 내년 3월까지 제공하는 게 골자다.
또한 소규모 수출